야근금지법이 생기기를 기다렸지만 끝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 제주로 피난 왔다.불필요한 관계를 피하는 법을 연구하며 주로 집에 은거한다. 거의 매일 글을 쓴다. 『제주에서 2년만 살고 싶었습니다』와 독립출판 『제주의 작은 작업실』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