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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맨

가와무라 다카시 지음, 권혜미 옮김 | 머니플러스
  • 등록일2018-09-14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9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B>라스트 맨이 되어라

현대 사회는 이미 지도력만으로 회사를 이끌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오히려 지금은 지도력 대신에 일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과 실행으로 옮기는 실행력을 갖추어야 즐겁게 일하며 실적을 올릴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현상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라스트 맨이 되자.’이다.
이 책의 저자인 가와무라 다카시는 칠순을 눈앞에 둔 어느 날(69세) 히타치 그룹에서 사장 취임 요청 전화를 받고 많이 망설였다. 왜냐하면 당시 히타치 제작소는 사상 최대의 적자를 겪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득 ‘라스트 맨이 되자.’는 의식이 떠올랐고 2014년까지 약 5년 동안에 히타치 그룹을 역대 최대 이익으로 이끌 수 있었다. 이 책은 주로 히타치 그룹의 ‘V자’ 회복 방법에 대해 많이 다루고 있지만 정작 저자가 가장 전하고 싶은 말은 회사를 회복시키는 방법이 아니라 우선 개개인이 ‘라스트 맨’ 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라스트 맨 의식을 가지면 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진리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내용은 히타치 그룹처럼 대기업에서만 통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모든 회사 또는 매일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지는 젊은 직장인들이 이 책을 꼭 읽었으면 한다. 저자는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라스트 맨 의식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된다면 그보다 더 큰 바람도 없을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저자소개

히타치 제작소 고문. 전 이사 회장.
1939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1962년 도쿄 대 공학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히타치 제작소에 입사했다. 전력사업부 화력기술 본부장, 히타치 공장장을 거쳐 1999년 히타치 제작소의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그 후 2003년 히타치 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 회장을 거쳐 2007년에는 히타치 맥셀 회장을 역임했다. 히타치 제작소가 사상 최대의 적자를 낸 직후인 2009년에는 집행회장 겸 사장으로 취임해 히타치 재기를 진두지휘했다.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낸 2010년에 사장자리에서 물러났고 2014년에는 이사 회장에서 퇴임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일본 경제단체 연합회 부회장직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는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해외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목차

시작하며* .4
서문* _ 더 이상 우리 뒤에는 아무도 없다
1. 나의 의식을 바꾸어준 ‘한 마디 말’.16
2. 라스트 맨이란 무엇인가 - 비행기 납치 사건을 만나다.19
3. ‘침몰해가는 회사’를 위해 할 수 있는 것.23
4.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는 생각.27

1장* _ 무엇을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
1. 일에 필요한 ‘속도’의 본질.32
2. 의사결정자를 줄이면 ‘결론이 뾰족해진다’.36
3. ‘톱다운’일까 ‘보텀업’일까.39
4. ‘다가오는’ 일과 ‘멀어져가는’ 일.42
5. 어디서 피가 흐르고 있을까.47
6. ‘건전한 경쟁’이 라스트 맨을 만든다.51
7. ‘프런트 러너 방식’으로 경쟁해라.56
8. 어떻게 하면 ‘경영자 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59
9. 정말 긴박할 때에는 ‘물러날 여유’도 없다.63

2장* _ ‘제대로 일하기 위한’ 사고 습관
1. 논점을 꿰뚫는 ‘카메라의 눈’이란.72
2. 15분 안에 ‘결론을 내자’.77
3. ‘돈 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가.81
4. ‘세계를 장악하는 사업’을 생각해라.85
5. 고객의 요구를 들으면서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라.87
6. 사장은 ‘그저 전문직’이라고 생각하자.90
7. 연공서열 제도로는 돈을 벌 수 없다.95
8. 흐르지 않는 물은 썩는다 - 항상 ‘구조개혁’을 하자.98
9. 세상에 ‘절대 쓰러지지 않은 회사’는 없다.101

3장* _ 의사결정에서 실행까지의 ‘간단한 순서’
1. ‘의사결정자인 경영자’가 소중히 여겨야 할 것.104
2. 회사의 ‘건강진단서’를 보는 방법은?.108
3. ‘앞’의 ‘그 앞’까지 읽자.112
4. ‘안테나’를 고감도로 만드는 습관.116
5. 빠르게 ‘포기’할 줄 아는 사람.119
6. 숫자만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은가.123
7. ‘방향성 제시’의 중요성.126
8. 조령모개에도 법칙이 있다.129
9. 생각은 공책에 필기해라.131
10 ‘미래를 이야기’할 시간을 가져라.134
11.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핵심’.138
12. 사내 설명, 사외 설명.141
13 ‘정’보다 ‘리’를 생각해라.144
14. PDCA - P와 D가 약한 사람.148

4장* _ 적극적으로 ‘자신을 단련시키는’ 사람
1. 사람은 시련 속에서 ‘깨달음’을 얻는다.152
2. 히타치의 터프 어사인먼트란.156
3. 공장에서 ‘경영자의 출발점’을 배워라.161
4. 경위서를 많이 쓸수록 성장한다.166
5. ‘도망치고 싶은 마음’과 마주하는 방법.171
6. ‘51점’으로 만족하자.174
7. 후배 교육에 ‘전체 시간의 20퍼센트’를 쏟자.177
8. 준비 없이 큰일을 맡겨보자.180
9. ‘질책’과 ‘사과’의 철저함.184
10. ‘아낌없이 칭찬해라’.188
11. ‘평론가’는 영원히 라스트 맨이 될 수 없다.191

5장* _ ‘신중하지만 낙관적으로’ 행동하는 9가지 조건
1. ‘신중한 낙관주의자’가 일하는 방법.196
2. ‘개척자 정신’을 갖자.200
3. 인생의 프로젝트를 경영하자.204
4. ‘T자형’이 이상적인 경영자다.207
5. 배려의 마음도 경영에 활용하자.209
6. 독서를 통해 배워라.213
7. 필요 이상으로 무리지어 있지 말자.217
8. 건강에도 책임감을 가져라.221
9. 라스트 맨일수록 ‘라스트’가 중요하다.223

6장* _ 우리에게 필요한 ‘의식’이란 무엇인가
1. 아직 우리에게 부족한 ‘글로벌’ 의식.226
2. ‘옳은 길을 아는 사람’을 키우는 교육.231
3. 다양성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234
4. 우리는 세계무대에서 어떻게 싸워야 할까.237
5. 직원들에게 보내는 ‘라스트 메시지’.240

*맺으며.244
*옮긴이의 말.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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