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감성》과 《한국수필》로 등단. 많이 읽고 부지런히 글 쓴다. 우물과 두레박이라는 개인블로그 활동도 열심이다. 그밖에 특별히 내세울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쩌면 나는 문학계의 아웃사이더인지도 모른다. 이 모든 것을 떠나 수필은 나의 숨결과 같고 또한 자전(自傳)이기도 하다. 내 삶에서 흘러나온 노래, 그 노래가 다른 사람의 마음속으로도 흐르기를 바라는 삶의 표현이다. 저서로는 『우물과 두레박(수필로 쓰는 글쓰기)』이 있다.
책머리에
프롤로그
들어가기 전 현관문(玄關門)앞에 서서
제1장
* 책상 앞에 앉아서
글쓰기 최대 걸림돌은 망설임
좋은 글이란
삶의 방향을 바꾼 문장
글 쓰고 책 읽는 이유
무식해서 용감한 것
좋은 말과 좋은 글
* 글 쓰는 도구는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
구석기에서 청동기시대로
글쓰기와 음식 만들기
* 무엇이든 일을 하며 얻어지는 사유
시인 나태주 문학기행
이청준 문학기행
인문학 1
인문학 2
스승들의 무언(無言)
* 평전을 읽는 것과 독후감 쓰는 것
다윈 평전을 읽으며
이어령 교수와 나
발원
* 대학교육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스승 없는 사람의 불행과 행운
독서와 사색
스승도 없이
배움이라는 것
민얼굴의 당당함
독서의 힘
내가 가야 할 길 1
내가 가야 할 길 2
* 읽지 않으면 쓰지 못 한다
이청준과 나
어느 한 작가의 작품에 집중하는 것
이청준과 만나는 날
메모하는 습관
중년의 문학
뮤즈는 없다
술꾼과 시인
제2장
* 소통의 광장으로 들어서기
글 뜸들이기
소통하고 싶은 마음
글 쓰며 경계해야 할 일
글 쓰는 사람이 경계해야 할 일
칼럼을 쓰며
* 글 소재 찾는 일
누나의 책
글 도둑질 그리고 긴 이야기
글감
내가 아내에 대해 글 쓰는 이유
낙타 없는 사막 길
*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
내가 생각하는 수필은 1
내가 생각하는 수필은 2
매 맞는 날
* 나중에 책 만드는 일
굳어터진 사고(思考)의 각질(角質)
절필(絶筆)
늦은 꿈도 꿈이라면
문인의 길
* 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
책과 나
주사위 던지기
도끼를 잃어버린 사람
*연암 박지원을 읽으며
연암을 읽으며(옛날이나 지금이나)
연암을 읽으며(웃음과 울음)
연암을 읽으며(인간의 본질)
* 고전 속 글을 인용한 글쓰기
고전 속 이야기
사람의 역사
중년의 글쓰기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