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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에서 경성까지

이광수 지음 | 온이퍼브
  • 등록일2018-01-24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6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본문 중에서n내가 늘 네 결에 있어서 너를 위로하여 주고 가십기야 여복하랴마는, 우리는 정(情)에만 끌릴 사람이 아니다. 눈물을 뿌리며 천만리의 원별(遠別)을 하는 것이 우리의 팔자(八字)다. 그러나 나는 비록 어디를 가든지 어느 때나 늘 너를 생각할 것이다.nn청명(晴明)하고 달이 있을 때 같으면 여기서 후지산(富士山)이 보일 것이지마는, 오늘은 구름이 껴서 아무것도 아니 보인다.n야나이쓰(柳井津)서부터 시모노세키(馬關)까지 오는 산(山)에는 어떻게 많이 피었는지.

저자소개

소설가, 작가, 시인, 문학평론가.
평안북도 정주 출생. 호는 춘원春園. 한국근대문학의 선구자이다. 계몽주의•민족주의 문학가 및 사상가로서 한국 근대 정신사의 전개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05년 유학생으로 일본에 건너가 신학문을 접하며 홍명희•최남선 등과 사귀었고, 톨스토이의 인도주의에 심취했다. 1919년 ‘2•8독립선언서’를 기초하고 상하이로 탈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관지인 《독립신문》의 주간으로 활동했다. 1921년 단신으로 상하이에서 귀국, 선천에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다가 불기소처분으로 풀려난 뒤에는 변절자로 비난받기도 했다. 1939년 조선문인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친일 행위를 했으며, 해방 이후 친일파로 지목되어 비난을 받았다. 한국전쟁중 인민군에게 납북되어 그해 10월 북한에서 병사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무정』,『사랑』, 『흙』, 『유정』, 『단종애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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