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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김옥림 지음 | 팬덤북스
  • 등록일2018-01-24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6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오늘은 내게 있어도 내일의 오늘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자신과 사랑하는 이에게 가장 빛나는 당신이 되십시오.

사랑하기 좋은 날, 참 좋은 당신 그리고 나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책!
봄날처럼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언어로 엮은 감성 에세이, 《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사랑은 봄에 피는 꽃과 닮았다. 재촉하지 않아도 어느새 꽃잎을 활짝 피운 꽃처럼 사랑 역시 각자의 시간과 장소에서 아름답게 피어난다. 《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는 사랑하기 좋은 봄, 참 좋은 당신을 떠올리며 사랑의 언어로 한 줄 한 줄 써 내려간 감성 에세이다. 길가에 핀 꽃을 보고도 노래하는 시인의 눈에 사랑은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마주 잡은 두 손’, ‘서로의 눈을 바라봐 주는 일’, ‘함께 걷는 길’ 등 일상을 가득 채운 모든 순간이 사랑이었다.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지나온 길, 지금 이 순간 모두 사랑으로 가득 피어난 꽃길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함께 걷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함께 잔디밭에 앉아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가슴 저미게 감사한 일입니다.”_<함께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다는 것, 사랑하며 산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이다. 하지만 이를 의식하고 사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늘 곁에 있다는 익숙함 때문인지 소중함을 곧잘 잊는다. 그 결과,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랑은 일상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저자는 사랑을 대단하고 거창하게 포장하는 대신, 늘 우리 곁을 지키는 소박한 가치라고 이야기한다. 손을 마주 잡고 걷는 길 위, 눈을 보며 함께 웃는 모습 등이 어떤 명화보다도 아름답다고 말한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사랑의 흔적들은 이처럼 대개 멀리 있지 않다. 마음에 드리워진 커튼을 젖히고 가만히 일상을 들여다보면 곳곳에 사랑하는 이의 손길을 찾을 수 있다.

“내 그리운 사랑, 따뜻한 사람 있네. 현실의 무게에 짓눌려 하루하루가 너무 아파 차가운 골목길에서 먼 하늘로 눈물을 떨굴 때, 마른 입술을 축일 한 잔의 돈이 없어 내 가난한 주머니가 초라해 보일 때, 어느새 다가와 손 내미는 내 그리운 사랑, 따뜻한 사람 있네.”_<따뜻한 사랑> 중에서

사랑은 그 자체로도 귀하고 소중한 감정이지만, 시련 앞에서는 어떤 지원군보다도 든든한 뒷배가 되어 준다. 평범한 일상에서는 깨닫지 못한 가치가 위기의 순간에 그 진가를 발휘한다. 깜깜한 밤, 어두운 그림자를 좇는 달빛처럼 사랑은 내내 당신과 함께할 것이다.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당신에게 무언의 위로와 공감, 격려,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강력한 메시지를 담아 보내고 있을 것이다. 둘만이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랑의 언어로.

“사랑은 말이 없어도 사랑이어서 사랑하는 이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읽어 주기 때문입니다.”_<사랑은 말이 없어도 사랑이어서> 중에서

저자는 작가가 된 이래 ‘사랑’을 소재로 시, 소설, 에세이, 단상 등을 지속해서 써 왔다. 그가 사랑을 소재로 꾸준히 집필해 오는 이유는 사랑만이 인간을 참되게 하고, 행복하게 하며, 가치 있는 한 인격자로 살게 한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이 책은 그동안 발표했던 글들을 모아 ‘사랑의 말’로 집약하여 엮은 것이다. 아름다운 사랑만이 우리를 진실로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깨닫고, 부디 이 책을 통해 사랑과 삶에 대한 보다 긍정적인 인식으로 참된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시, 소설, 동화, 동시, 교양,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집필 활동을 하는 시인이자 아동 문학가이다. 현재 대학과 언론 매체, 기업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멘토로 자아실현을 돕고 있다.
1993년 시 전문 계간지 〈시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다. 그후 시집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 외 다수를 간행했다. 에세이 《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아침이 행복해지는 책》, 《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 《백년 후에 읽어도 좋을 잠언 315》, 《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가 있고, 교양서 《남편과 아내가 꼭 해야 할 33가지》, 《부부 공감》, 《인생이 깊어질수록 다가오는 것들》이 있으며, 자기계발서 《고수의 소통법》, 《너, 무슨 말을 그렇게 해》, 《명언의 탄생》, 《내 인생을 바꾸는 성경명언》, 청소년 교양서 《10대에 꼭 해야 할 32가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문재인》 등을 출간하였다. 어린이 자기계발서 《호기심대장 안철수》, 《자유와 평화의 등불 넬슨 만델라》, 《꿈을 심어주는 문재인 대통령》, 《초등학생 때 꼭 해야 할 37가지》 등 다수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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