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는 대학교 총학생 회장, 교육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피치와 토론 역량을 강조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리더가 되는 데, 그리고 리더가 된 후 제대로 일하는 데는 스피치와 토론 역량, 이 책에서 가리키는 퍼블릭톡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사람과의 ‘만남’이 인간의 고유 특성이 될 것이기 때문에,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리더십은 흔한 말이지만 정작 실제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은 책은 흔하지 않다. 청소년 눈높이의 책은 더욱 귀하다. 이 책이 미래의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n-고승덕(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이사장, 서울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변호사)nn* 4차 산업혁명 및 지능정보화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지능정보화 역량뿐만 아니라 인간과 사회, 자연을 두루 이해하고 아우르며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러한 리더십은 끊임없는 훈련과 연마를 통해 길러진다. 특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학창시절은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적합한 시기이다. 이렇게 막중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시기의 리더십 함양에 대한 마땅한 지도서가 없었다. 이런 때에 임종헌 박사가 매우 의미 있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의 학생회장 경험 및 다양한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되었기 때문에, 파급력과 영향력 또한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리더십을 갖추고자 하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청소년 지도자들, 그리고 학부모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책이 되리라 확신한다.n-김병찬(경희대학교 교수)nn* 대중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은 성공한 리더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공통된 필수 역량이다. 특히 우리 교육 현장에서 도외시되어 온 소통의 필요성을 재발견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책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학 박사이기 이전에 청소년지도사로서, 대학의 총학생회장으로서 활동한 저자의 현장경험은 ‘퍼블릭톡’에 관한 이해와 깊이를 더해준다. 저자의 오랜 친구로서 진실된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그의 생각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n-김병민(정치시사평론가,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경희대학교 총학생 회장을 역임했다.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초구청 입학정보센터 소장을 역임하면서 청소년 교육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현재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교육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리더십은 대부분 ‘만남’과 ‘대화’ 상황에서 발휘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리더십의 기본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저자는 공적인 상황에서 연설하고 토론하는 역량에 주목하였다. 이러한 공적인 대화 역량을 퍼블릭톡(Public Talk)라고 명명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기술(Skill)들을 소개하였다. 미래의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리더십의 씨앗을 심어주는 꿈의 농부(Dream Farmer)가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