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동화작가로 화가 장 파티스트 레프랑스의 누이동생이다. 보몽과의 불행한 결혼을 마감한 뒤 1745년에 영국으로 건너가 교사생활을 하며 주로 아동문학 작품을 발표하여 작가로서의 이름을 얻었다. 1762년에 귀국하여 자전적 소설 등을 집필했다. 평생에 걸쳐 간행한 작품이 약 70권에 이른다. 보몽 부인은 아동문학을 집필함에 있어서, 어린 영혼의 온순함에 맞는 순수한 문체를 중히 여겼다. 오늘날의 시선으로 보자면 자연스럽다기보다는 어색함이 느껴지는 문체로 지나치게 교훈적인 듯하나 18세기 아동문학의 독자를 넓힌 공적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