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가 다니는 여행을 글로 쓴 것도 희귀하지만 그 속에 성언이 이야기와 함께 엮어져 있어 인상적인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은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더하고 있습니다. 분명 낯선 나라를 여행하는 것은 늘 좋고 행복한 일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 많은 문제도 부딪히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극복이 되어지며 또 어떻게 모험이 계속되는가는 마르코폴로의 견문록을 읽는 것보다도 더한 흥미와 이해를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