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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무슨 말을 그렇게 해? - 말실수의 교훈으로 배우는 대화의 진짜 기술

김옥림 지음 | 팬덤북스
  • 등록일2018-01-24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012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말실수의 교훈으로 배우는 대화의 진짜 기술

우리 속담 중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한번 습관을 들이면 그만큼 고치기 어렵다는 뜻이다. 습관 하나가 뭐 그렇게 중요할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번 들인 습관은 그 사람의 평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말버릇’이다.
사람들은 하루에 다 받아 적을 수도 없을 만큼의 많은 말을 입 밖으로 내보낸다. 그렇게 나온 말들은 의사를 전달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등 마음의 소리를 대신 전한다. 이 과정에서 유익을 얻기도 하지만, 때로는 실수로 인해 관계나 일을 망치기도 한다.
<너, 무슨 말을 그렇게 해?>는 말실수의 교훈을 토대로 대화의 실전 기술을 익히는 책이다. 막말을 일삼다가 공든 인생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린 이의 일화, 잘못된 말버릇을 고침으로써 성공을 거둔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주제별 에피소드는 바쁜 시간을 쪼개서 틈틈이 읽기 편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도 어떻게 해야 말을 잘하는지, 바람직한 말은 무엇인지 알 수 있어 곧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다.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죽는다”
말을 잘하는 기술 100가지보다
나쁜 말버릇 1가지를 버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구시화문口是禍門이라는 말이 있다. ‘입은 재앙의 문’이라는 뜻으로 세상사의 모든 화는 입에서 나옴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공인들의 말실수다. “쌀은 쏟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는 말도 있듯 말은 한번 입 밖을 나가면 다시 돌이킬 수 없다. 대화에 있어 조급함이나 경솔함으로 인한 공인들의 말실수는 전파를 타고 ‘막말 파문’, ‘망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와 SNS나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군다. 순간의 실수로 그동안 애써 이룬 공이나 업적 등을 한순간에 무너뜨린다.
책은 이런 말실수의 사례를 토대로 실제 대화에서 유용한 기술을 전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말의 중요성을 담은 일화들이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사례들과 어우러져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화술 책에서 강조하는 대화의 중요성, 기술 등을 이론적으로 서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주고받는 말 속에서 실전 대화 기술을 뽑아낸다. 특히 말실수로 인한 갈등, 문제 상황 등을 보여 주며 독자로 하여금 ‘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바른말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야 한다’, ‘어떤 대우를 받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거친 말과 폭력은 자녀를 폭군으로 만든다‘, ’분노는 우리의 눈과 귀를 닫게 한다‘ 등의 주제별 에피소드들은 무의식중의 말버릇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금언이나 속담 중에는 유독 말에 관한 것이 많은데, 이유인즉 그만큼 말이 중요하며 사람이 저지르는 실수 대부분이 입에서 나오기 때문이 아닐까. 좋은 습관 10가지를 들이는 것보다 나쁜 습관 1가지를 버려 얻는 유익이 더 크듯 말도 마찬가지다. 대화의 고급 기술이나 화술에 관한 지식을 백날 쌓아도 대화의 기본적인 자세나 태도가 바르지 못하면 말을 잘하기란 불가능하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지는 못하더라도 돈 안 드는 말로 남에게 상처 주거나 일을 그르치는 경우는 없어야겠다.

저자소개

시, 소설, 동화, 동시, 교양,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집필 활동을 하는 시인이자 아동 문학가이다. 현재 대학과 언론 매체, 기업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멘토로 자아실현을 돕고 있다.
1993년 시 전문 계간지 〈시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다. 그후 시집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 외 다수를 간행했다. 에세이 《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아침이 행복해지는 책》, 《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 《백년 후에 읽어도 좋을 잠언 315》, 《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가 있고, 교양서 《남편과 아내가 꼭 해야 할 33가지》, 《부부 공감》, 《인생이 깊어질수록 다가오는 것들》이 있으며, 자기계발서 《고수의 소통법》, 《너, 무슨 말을 그렇게 해》, 《명언의 탄생》, 《내 인생을 바꾸는 성경명언》, 청소년 교양서 《10대에 꼭 해야 할 32가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문재인》 등을 출간하였다. 어린이 자기계발서 《호기심대장 안철수》, 《자유와 평화의 등불 넬슨 만델라》, 《꿈을 심어주는 문재인 대통령》, 《초등학생 때 꼭 해야 할 37가지》 등 다수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_말 한마디에 공든 인생이 무너진다

말로써 인생의 앞길을 막다
분노를 잠재우는 지혜로운 말 한마디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세상에 사람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
순간의 무례함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다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말의 힘
한마디의 말실수로 공든 탑을 무너뜨리다
바른말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야 한다
지혜로운 말은 적도 친구로 만들어 준다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하는 말 한마디의 기적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언젠가 현실이 된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는 필수다
함부로 속단하여 말하지 마라
마음이 교만해지면 자신은 칭찬하고 상대는 얕잡아 보게 된다
상대를 향한 비난의 화살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
어떤 대우를 받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벼랑 끝에 선 사람을 구한 어느 박사의 질문
믿음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 말실수
칭찬은 크게 하고 허물은 감춰 주는 것이 미덕이다
당신의 입에서 나온 첫마디가 첫인상을 결정한다
생각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인생은 달라진다
모든 말과 행동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말은 엄청난 힘을 갖는다
고객에게 폭언한 직원을 일등 직원으로 변화시키다
비난을 통해 인생을 재발견하다
거친 말과 폭력은 자녀를 폭군으로 만든다
오만함을 반성하고 청백리의 삶을 살다
다툼은 대개 가벼운 말장난에서 시작된다
자존심을 다치게 한 말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다
어린아이의 말에도 배울 것이 있다
분노는 우리의 눈과 귀를 닫게 한다
포기를 말하는 순간, 눈앞의 성공도 사라진다
시련을 극복하려면 당신의 말부터 바꿔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는 사랑의 위력
행복과 불행은 당신의 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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