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문 모임이었던 '나우누리 인터넷 스터디 포럼' 대표 운영자 출신이다. 1996년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문지였던 '월간 Internet'에 칼럼을 기고하며 IT 칼럼니스트 활동을 시작했다. 주간 동아, PC사랑, 전자신문 등의 전문지와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진흥원, SK텔레콤, KT 등 정부부처와 대기업 사보에 300여 회 칼럼을 연재했다.
2001년 국내 최대 프로젝트였던 서울시청 포탈(www.seoul.go.kr)의 초기 메인 기획자로 기획과 설계를 담당하며 뼈대를 만들었다. 다음 해 서울시청 포탈은 UN에서 전자정부 세계 1위로 대상을 처음으로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는 당시 '고건' 서울 시장의 대표적인 치적 중 하나가 되었다. 서울시는 현재까지도 세계 1위 자리를 고수하며 가장 앞선 전자정부 사이트로 인정받고 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의 인터넷 분야 멘토로 서울시 인터넷 정책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했다. 정부 기관인 '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서울시 지방 법원',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 의장', '민주당 정세균 대표' 등이 진행하는 인터넷 정책 간담회의 초대 되어 인터넷 정책에 대한 생각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LG U+ 본사에서 'SNS 사업팀' 파트장으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