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화는 아이들만 읽는 책이라고 생각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우화집이다. 하나하나 짧은 글 속에 녹아있는 풍자와 해학의 맛을 알게 된다면 우화집도 충분히 어른들을 만족시켜줄 것이다. 한편씩 녹아 숨쉬는 깊은 속내를 알게 되었을 때는 일종의 쾌감도 선사해준다.
책 쓰는 직장인. 낮엔 양계장 김씨로, 밤엔 책읽고 글쓰는 김씨로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태백산맥》 10권을 1152일에 걸쳐 필사를 완료, 태백산맥 문학관에 전시했으며, 책도락가로서 책읽고 쓰는 것을 도락으로 여기며 평생 살기로 결심했다. 좌우명은 ‘책력갱생(冊力更生)’ & ‘서두르지도 쉬지도 마라’, 이 두 가지가 있다.
이 책을 출간하면서, 책쓰기에 도움되는?네이버카페를 개설했다. (http://cafe.naver.com/booksski) 이곳에서 책쓰기에 관한 모든 질문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드릴 예정이다.
출간도서로 《오늘도 조금씩》 《소소하게, 독서중독》 《꿈 잃은 직딩들의 꿈 찾기 프로젝트》 《술 끊기 100일 프로젝트》 《나는 평생 일만하다 가고 싶지 않다》 《아! 복잡한 건 됐고 간단하게 조선왕조》 《텔레비전을 10년 끊어보니까》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