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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권력의 조건 - 첨단 기술, 최신 무기, 녹색 환경을 지배하는 21세기 최고의 전략 자원

데이비드 S. 에이브러햄 지음, 이정훈 옮김 | 동아엠앤비
  • 등록일2018-09-14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8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미래의 권력은 누가 차지할 것인가?
첨단 기술, 최신 무기, 녹색 환경을 지배하는
21세기 최고의 전략 자원 - 희금속의 모든 것을 밝힌다!

잡스의 아이폰이 가장 ‘스마트’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일본이 하루 만에 중국에게 백기를 든 이유는?
현대 사회의 모든 장면에서 활약하는 희금속의 세계!

○ 21세기 최고의 전략 자원 - 희금속

2010년, 불법 어선 활동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갈등을 한 방에 정리한 것은 바로 한 줌도 안 되는 희귀 금속 - 희토류였다. 첨예하게 대립하던 두 나라의 갈등을 일방적인 중국의 승리로 이끈 이 희대의 희토류 전쟁 이후로 과연 희토류란 무엇인가 하는 관심이 세간에 집중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희토류 또는 희금속에 대한 현대인의 지식은 무지에 가깝다. 첨단 기술, 최신 무기, 녹색 경제의 기본 바탕이 되는 21세기 최고의 전략 자원인 희금속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하는 『미래 권력의 조건』(데이비드 S. 에이브러햄 지음, 이정훈 옮김, 11/10 발행)은 저명한 천연자원 전략분석가인 저자 데이비드 S. 에이브러햄이 희금속이란 과연 무엇이며 희금속이 지배하는 미래 사회의 주인이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잡스의 아이폰이 가장 ‘스마트’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일본이 하루 만에 중국에게 백기를 든 이유는? - 현대 사회의 모든 장면에서 활약하는 희금속의 세계!
희금속이란 과연 무엇인가? 지구상에 매우 희박하게 존재하는 금속 원소를 일컫는 희금속은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을 현실적으로 가능케 하고 적의 눈에 띄지 않는 정찰 비행을 실현시켜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등 그야말로 현대의 역사를 새롭게 쓴 모든 장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말 그대로 존재 자체가 매우 희귀하기 때문에 이것의 획득과 활용을 둘러싼 전쟁은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언제나 벌어지고 있다. 희금속의 존재 가치, 이를 손에 넣기 위한 각 국가의 전략과 이를 둘러싼 외교 전쟁, 지속가능한 우리의 미래를 위한 희금속의 활용과 이를 위한 전 지구적 협력 방안 등 저자는 희금속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모든 정보를 망라해 관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이를 전달한다. 5년여에 걸친 연구와 수백 건의 인터뷰를 통해 저자는 관련 연구가 미진해 아직 용어 정의조차 명확하지 않은 이 거대하고도 불분명한 세계를 우리 앞에 드러내 보인다. 누구도 모르지만 누구나 사용하는, 현대 사회의 숨은 주인공으로서 곳곳에서 맹활약 중인 희금속에 대해 명확히 알고 이를 활용할 수 있어야 우리의 미래가 밝을 수 있다는 저자의 신념이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 석기시대와 철기시대를 거쳐, 희금속의 시대로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일상,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는 하루를 생각해보자. 이런 생활이 상상이 되지 않는 우리는 이미 이 기술들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희금속이 없으면 살 수 없는 ‘희금속 시대’를 살고 있다. 우리의 현재를 지배하는 이 강력하고도 작은 세계는 정확하지 않은 막연한 추정만으로도 이미 4조 달러(약 5000조 원)에 달하는 경제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어디까지 높이 치솟을지, 어디까지 널리 뻗어나갈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는 이 세계에 대한 이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더욱 편안하고 친환경적으로 변화할 앞으로의 삶에서 희금속은 지금보다도 깊고 넓게 뿌리박혀 나갈 것이다. 우리가 발 디디고 있는 이 사회가 무엇을 기반으로 움직이는지, 이를 둘러싼 전쟁에서 지지 않고 미래 사회의 주인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미래 권력의 조건』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읽혀야 할 책임에 틀림없다.

○ 아마존 독자 평 중
★★★★★ 이 분야를 이해하고 싶거나 관련 정책을 결정하는 사람들의 책장에 필수적으로 놓여야 할 책이다

★★★★★ 내 주변의 첨단 기술을 보는 눈을 바꿔 준 놀랍고도 매혹적인 책

저자소개

천연자원 전략분석가로서, 월스트리트와 에너지 관련 기업에서 리스크 애널리스트를 역임했으며 백악관 행정예산실에서 천연자원 프로그램을 감독했다. 아프리카 수자원에 관한 NGO를 운영하기도 했으며, 도쿄 대학교와 일본 경제산업성에 위촉되어 자원 문제에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였다. 현재 ‘기술, 희토류 및 전자 자원 센터’를 운영 중이며, 종종 『뉴욕타임스』와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자원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보스턴 칼리지를 졸업하고 터프츠 대학교의 플레처 외교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다.

목차

서문
제1장 금속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제2장 국제적 분쟁: 광물이 이루는 혈맥과 이를 둘러싼 전선
제3장 기업의 장애물: 독점과 투자 인센티브
제4장 생산의 악전고투: 산酸은 씻어내고 인재는 부족하고
제5장 유통 네트워크: 밀거래와 공급 지연
제6장 첨단 기술과 희금속: 모든 제품은 전자화한다
제7장 환경 기술과 희금속: 희금속은 녹색이다
제8장 첨단 무기와 희금속: 견고하고 스마트한 금속들
제9장 희금속의 재활용: 희금속 시대의 환경적 수지결산
제10장 주기율표를 둘러싼 전쟁
제11장 희금속 시대, 무엇을 해야 하나
참고문헌
감사의 말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