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정, 박해주
텔레파시란 '오감을 사용하지 않고 타인의 마음을 감지하는 일'을 말합니다. 저자 '텔레파시'는 '몽단이와 친구들' 캐릭터를 발전시켜 더 많은 사람들과 교감하겠다는 권민정과 보다 더 능동적인 사람, 그리고 능동적인 교사가 되겠다는 박해주, 두 사람이 함께 모여 책과 이야기로 타인의 마음을 감지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든 팀입니다. 진심이 담긴 장난처럼 그림을 그려온 지는 오래 되었지만,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은 것은 <너에게 닿기를(2016)>입니다. 앞으로 몽단이 여행 시리즈 등 언제나 여러 가지 가능성들을 계획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