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상태가 편안하고 긍정적일수록 바라는 것을 창조하는데 쓰이는 에너지가 많아지는 반면 마음 상태가 불안하고 부정적일수록 감정을 억제하는데 쓰이는 에너지는 많아진다. 이것이 ‘마음의 현실 창조 원리’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억제하면 할수록 마음의 무게는 무거워지고, 마음의 짐이 무거워지는 만큼 바라는 것을 창조하는데 쓸 수 있는 에너지는 줄어든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감정을 억제한다. 그리고 마음속을 들여다보지도 않는다. 마음속 창고에 쓰레기들을 잔뜩 집어넣어놓고 바라보지도 않으면서 ‘내 마음은 왜 이렇게 무거울까? 몸이 왜 이렇게 아프고 불편하고 피곤하지?’라고 불평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정을 억제하는 이유를 좀 더 주의 깊게 들여다보자. 너무 불쾌해서 느끼고 싶지 않거나, 너무 강렬하게 부정적이어서 두렵기 때문이다. 너무 강렬하게 부정적이어서 그 감정에 따라 행동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즉 사고를 치게 될까봐, 도덕적으로 해서는 안 되는 짓을 하게 될까봐, 스스로가 너무 비참해 질까봐, 견딜 수 없는 죄의식을 느낄까봐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이 모든 것은 두려움이라는 단어로 압축할 수 있다. 그러나 두려움으로 감정 에너지를 억제하는 것의 결과는 위의 에너지 레벨 차트와 같다. 수많은 질병과 스트레스, 현실에서 터져 나오는 각종 문제가 모두 감정 에너지를 억제한 결과이다
동두천 두레수도원 원장(2010~현재)
청계천 활빈교회 창립(1971)하고 빈민 선교에 투신
미국 킹스칼리지 명예 신학박사
계명대 명예 신학박사
장로회신학대학원 졸업
계명대학교 철학과 졸업
저서
《새벽을 깨우리로다》(홍성사) -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번역됨
《성공한 개혁, 실패한 개혁》, 《고난을 이기는 열두 달》, 《성서한국·통일한국·선교한국》
《황무지가 장미꽃같이》(전 3권), 《삶이란 의미를 찾는 것이다》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