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글들은 많다. 세계 유명석학들이 시시각각 자신들의 학문적 베이스에 근거한 시각을 각종 미디어를 통하여 지금도 쏟아내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게 학문적으로 높고 훌륭한 석학들의 시선으로 평범한 사람들은 세상을 바라본다. 물론 세상을 보는 여러 석학들의 시선은 충분히 시간을 투자하여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계속 그렇게 세상을 바라보다 보면 내 시선을 잃어버리게 될 수 있다. 세상을 남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그 남이 대단히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사람이라면 더 중요하겠지만) 나를 둘러싼 환경을 바탕으로 한 나만의 시선이 사실 나에겐 가장 가치 있는 시선이고 또한 가장 필요한 바라봄일 것이다.
이 책은 평범한 생활을 통한 세상보기를 하는 책이다. 유명대학 교수의 가르침과 높은 지위 사람들의 강의로 세상을 지금까지 세상을 많이 바라보았다면 이제 나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 할 때다.
<최신 항공예약 발권실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