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레이터처럼 생긴 배꼽 옆에서 달려 나온 에메랄드빛 야광물체 하나에 놀라운 진실과 미스터리가 숨겨 있다니! 생명공학이 극도로 발달한 미래와 인류의 문제라는 거대한 주제이지만 한가을 작가다운 놀라운 상상력과 유머, 재치로서 재미있는 한편의 이야기로서 풀어내고 있다.”
2006년 동화 <날아라 아리!>로 한국안데르센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와 미스터리적 상상력이 결합된 판타지 <잠꾸니 루미1,2,3>이 있다. 현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과 다양하고 실험적이며 독특한 소재에 바탕을 둔 소설들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