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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삶 -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김계현 지음 | 좋은땅
  • 등록일2017-02-2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3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가슴뛰는 삶》은 봉제 공장 시다공에서 공군사관학교, 서울대 의대, 로스쿨, 그리고 삼성병원 내과 의사로서 겪은 메르스 사태까지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얻은 생각, 감정들과 그 속에서 깨달은 삶의 교훈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어려운 삶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의 한 사람으로서 건네는 ‘힘내자’는 위로는 함께 고군분투하는 오늘날의 청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 봉제공장 시다공에서 서울삼성병원 내과의사, 그리고 메르스 사태까지

- 함께 땀 흘리는 청춘이 건네는 ‘힘내자’는 위로




‘금수저’로 잘 태어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소위 말하는 ‘수저론’으로 대변되는 회의적인 사회 풍조 속에서 이 시대의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과 깨달음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 책, 《가슴 뛰는 삶》(좋은땅 펴냄)이 출간되었다.



부산에서 태어나 봉제공장 시다공의 유년기를 거쳐, 부산과학고, 공군사관학교, 일본 사관학교, 서울대 의대, 공군 조종사 교수, 조종사 신검센터 창립, 로스쿨, 삼성병원 내과의사, 메르스 사태까지… 저자는 흔히 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들 속에서 느낀 고민과, 소중한 삶의 교훈들을 《가슴뛰는 삶》에 진솔하게 담아냈다.

저자는 숱한 어려움을 겪고 극복하며 느낀 감정과 깨달음, 그리고 그를 통해 얻은 삶의 철학을 이야기하며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와 위안이 되고자 한다. 특히 메르스 사태를 최전방에서 온몸으로 경험하면서 병원 내부에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담아내어 눈길을 끈다. ‘공포’와 ‘혼란’으로 점철되었던 메르스 사태를 전혀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며,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새로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힐링(healing)’이라는 화두가 커다란 문화 콘텐츠,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현 세태는 우리 청춘들이 진정 힘들다는 것을 반증하는 일면이기도 하다. 서점에는 유명한 위인들의 고전을 비롯한 각종 잠언집, 에세이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모든 어려움을 딛고 성취를 이루어낸 이들의 말보다는 비슷한 처지와 상황에서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는 사람들의 ‘함께 힘내자’는 한 마디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더 진솔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현재 서울 삼성병원에서 내과 의사로 근무하며, 오늘도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는 청춘의 한 사람이다.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비슷한 고민과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위안이 되고, 더 나아가 많은 청춘들의 가슴을 뛰게 할 것을 간절히 기대해본다.



“이 땅의 모든 청춘들이 매일 새로운 경험들로 ‘가슴 뛰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자소개

서울 삼성병원 내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봉제 공장 시다공, 공군사관학교, 일본 사관학교, 서울대 의대, 공군 조종사 교수, 내과 의사로서 겪은 메르스 사태까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슴 뛰는 삶》을 집필하였다.

목차

시작하며 … 04



제1장 흙수저, 그리고 지독한 가난

1. 봉제 공장 시다공, 해니 … 12

2. 그래, 내가 공부를 해주마 … 18

3. 차렷 자세로 잠들면 되니까 … 21

4. 평생 함께할 소중한 친구를 만나다 … 24



제2장 부산과학고에서 과학자의 꿈을

1. 열정 하나만으로 … 32

2. 천재들 속에서의 좌절 … 36

3. 외모 콤플렉스, 그리고 대인기피증 … 39

4. 손만 들면 되는데 … 44

5. 내가 진정 원하는 길 … 48



제3장 리더를 꿈꾸며 공군사관학교로

1. 탈출을 꿈꾸다 … 52

2. 적성에 맞는 것은 있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 것은 없다 … 58

3. 리더십은 길러지는 것이다 … 61

4. 그리고 주어진 사관학교 수석의 명예 … 64

5. 나는 왜 미 공군사관학교에 갈 수 없는가 … 67



제4장 국가 대표로 일본 사관학교에 입학하다

1. 폭력과 구타에 좌절하며 … 70

2. 국경을 초월한 우정 … 76

3. 일장기를 달고 국제사관생도회의 의장으로 … 79

4. 전교 명예위원장 당선, 그리고 반나절만의 박탈 … 84

5. 취미로 시작한 군악대, 그리고 유학생 최초 군악대장 … 88

6. 3년간의 노력… 졸업식… 그리고 교장님 표창 … 92



제5장 대북 정보 전문가로 안보에 대해 깨닫다

1. 한국 최초 1인 임관식… 그리고 정보 장교 … 96



제6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으로

1. 의학… 그리고 복지에 대한 깨달음 … 102

2. ‘송촌’ 의료 봉사 동아리 … 107

3. 서울대 의대 총학생회장, 그리고 소녀시대와 황영조 … 112

4. 97%가 합격하는 의사고시 불합격… 그리고 공로상 … 117



제7장 조종사를 가르치는 교수로 이름을 떨치며

1. 새로운 길을 찾다 … 124

2. 두 번째 의사고시…그리고 합격 … 130



제8장 인턴 수석, 그리고 로스쿨 합격

1. 인턴 대표, 인턴 수석, 로스쿨 합격 … 134

2. 하늘을 감동시켜 운명을 바꾼다 … 138



제9장 조종사 선발 신검센터 창립

1. 내 꿈이 소중하듯, 타인의 꿈도 소중하다 … 144

2. 조종사가 되려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켜주다 … 148

3. 국내 최고의 조종사 선발팀 … 152

4. 이제는 각자의 길로 … 156



제10장 서울삼성병원 내과 의사로서, 다시 시작

1. 내과 주치의, 그리고 의사로서의 삶 … 160

2. 메르스 사태의 중심에 서다 … 166

3. 격리되어 나가는 동료들 … 170

4. 그래도 우리는 끝까지 환자 곁에 있을 겁니다 … 172

5. 동료의 메르스 확진 … 176

6. 메르스 중환자실, 그리고 삼성병원 메르스 사태의 일단락 … 181

7. 메르스 의사를 통한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 … 185

8. 메르스가 남긴 숙제들 … 191

9. 또 다시 중환자실에서 … 193

10. 2015년을 돌아보며 … 199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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