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위하여 일하는지 보다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과 같이 일하는지를 중요한 잣대로 삼는 사람. 저자가 말하는 이 사람이 현대의 우리들에게도 진짜 리더가 아닐까? 리더가 되기 위한 방법보다 리더가 되기 위한 목적을 곰곰이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리더들이나 리더가 되려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저자인 허버트 카슨은 영국의 비즈니스와 비즈니스맨들에 대한 주제로 이미 인정받은 능력 있는 작가이다. 저자의 미국에서의 폭넓은 경험이 미국의 비즈니스와 비즈니스맨들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풍부하게 해주었다. 그는 현실을 도외시한 이론가가 아니다. 그는 영국에서 비즈니스 인재양성에 관한 한 일류 트레이너이다. 그는 자신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미 이뤄놓은 사업가이기도 하다. 따라서 리더십을 성취한 경험이 있는 그는 리더십을 어떻게 행하는지 알고 있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단지 몇 장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매혹적인 방법으로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다.
1869년 캐나다에서 태어났다. 20세기 초반에 뉴욕과 런던의 유력지에 수많은 글들을 기고하면서 명성을 얻었던 당대의 저널리스트다. 비즈니스와 과학기술에 관한 글을 주로 많이 썼다. 미국 실용서의 고전으로 남아 있는 이 책 ‘메이킹 머니 해피’와 더불어 그가 저술한 ‘철강 이야기’와 ‘전화의 역사’는 당시의 베스트셀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