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내 안의 진짜 나를 발견하고 후회 없이 사는 비결을 담은 책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하면 후회 없이 살 수 있을까? 이 책은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게 하게 함으로써 지금까지 불만족스러웠던 일상에서 탈피해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을 만나게 한다. 더 나아가 현재를 오롯이 즐기며, 행복을 위해 새로운 우선순위를 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내 삶의 주인으로 살고 싶지만 용기가 없어서, 혹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주저하고 망설이기만 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제시해주며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주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당신은 꿈꾸던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절실하지만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명품 인생을 살기 위한 비결
꿈꾸던 일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대부분은 먹고 사느냐고 바빠 꿈은 잊고 산지 오래일 것이다. 일과 꿈은 연장선상에 놓인 단어가 아니라 동떨어진 환상처럼 치부되는 게 현실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꿈을 좇으면 현실성 없는 사람 혹은 책임감이 결여된 사람으로 취급받기도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누구나 마음 한편에는 꿈을 향한 그리움을 가지고 산다. 10대에는 더 좋은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 20대에는 더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30대에는 가정과 직장 일을 병행하기 위해서 40대에는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다 어느 순간 ‘내 인생을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하는 의문에 빠지게 된다. 잦은 야근과 강도 높은 업무 스트레스로 젊음을 고스란히 바치고도 그에 상응하는 보상은커녕 고용불안과 준비되지 않은 노후에 대한 두려움만 남은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작은 다독임을 전한다.
이 책의 저자 역시 네팔 여행 중 히말라야를 등반하며 무엇을 위해 이렇게 힘겹게 산을 오르고 있는 것인지 의문에 빠졌다. 그러면서 깨달은 것이 자신에게 할당된 불행이 총량이 바닥났다는 사실이다. 오늘 하루가 견디기 힘들 정도로 괴롭고 일초가 일 년 같더라도 결국 시간은 흐르기 마련이다. 소나기가 내린 뒤에 무지개가 떠오르듯이 태풍 뒤에 평온함이 찾아오는 것은 자연의 순리다. 지금 이 순간 삶의 무게에 짓눌려 한숨짓고 있다면, 남몰래 눈물 흘리고 있다면 이 또한 모두 지나가리라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다독인다.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벤자민 프랭클린은 “많은 사람들이 25세에 죽지만 65세까지는 땅에 묻히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른 나이에 꿈을 잃어버리는 것은 삶을 끝낸 것과도 같이 무의미하다고 얘기한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맞이했다. 늦었다고 생각하고 현실에 안주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아깝다. 진짜 인생은 지금부터다. 이 책에는 일상에 치여 잊고 살았던 자신의 꿈을 다시 발견하고 내 삶의 주인이 되어 가슴 뛰는 인생을 사는 법이 담겨 있다.
일반적으로 감나무를 심으면 7년은 넘어야 열매가 열린다고 한다. 그리고 최소한 10년은 기다려야 제대로 된 감 맛을 볼 수 있다. 무슨 일이든 결실을 보려면 그만큼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당신은 이루고 싶은 일을 위해 얼마만큼의 노력을 기울였는가? 좌절을 겪을 때마다 일어서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봤는가? 간절하지 않으면 하늘도 돕지 않는다.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싶다면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 조지 버나드 쇼는 “나는 젊었을 때 10번 시도하면 9번 실패했다. 그래서 10번씩 시도했다.”고 했다. 파울로 코엘료는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는 당신의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용기를 내십시오.”라고 말한다. 남들의 이목 혹은 사회적인 기대에 맞춰 사느냐고 단 한 번뿐인 소중한 내 인생을 허송세월로 다 보내버릴 것인가? 아니면 이제부터라도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내 삶의 주인으로 살 것인가? 이 책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는 동시에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지는 법, 고통을 지렛대 삼아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만의 ‘마법의 돌’을 찾아라
꿈을 현실로 바꿔주는 일 · 사람 · 인생에 관한 지혜
사하라 사막에 사는 유목민인 투아레그족에게는 독특한 교육법이 있다. 이 부족은 일정한 때가 되면 10대 아이들 중 몇 명을 선발하여 어른들과 함께 혹독한 모래폭풍이 몰아치는 사막으로 여행을 보낸다. 사막 어딘가에 있는 신비한 ‘마법의 돌’을 찾아오게 한다. 낮에는 태양열이 철판 위 콩을 볶듯이 사람들을 들볶고 밤이 되면 영하로 떨어진 기온에 떨며 몇 개월에 걸쳐 힘겨운 행군을 계속한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하지만 신비한 마법의 돌은 어디에도 없다. 실망한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이렇게 말한다. “여행하면서 들인 너희들의 습관이 바로 마법의 돌이란다. 너희는 이제 어떤 고난 속에서도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신비한 능력을 지니게 되었단다.” 사막에서 습득한 힘겨운 경험들이 삶에 있어 ‘마법의 돌’이 된다는 것이다. 지금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모래바람에 휩싸여 있다면, 그래서 좌절하고 절망하고 있다면 바로 지금의 경험치들이 모여 당신의 인생에 마법의 돌이 되어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마라.
● 당신의 인생에 ‘마법이 돌’이 되어줄 법칙
꾸준함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석가모니는 “인간에게 가장 좋은 기도는 참고 기다림이다.”라고 했다. 기도만 하며 꿈이 저절로 이뤄지기를 바라지 말고, 목표를 위해 기획하고 행동해 결실을 도모하라는 뜻이다. 기다림이란 초가집 처마에서 똑똑 떨어지는 물방울이 물받이 댓돌을 뚫는 것과도 같다. 결코 포기하지 않고 중단하지도 않으며 늦더라도 꾸준히 하면 꿈꾸던 일을 이룰 수 있다.
지금 당장 말하세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지금 당장 말해보라. 빈손으로도 맨입이로도 할 수 있는 게 말이다. 말하는 것처럼 쉬운 일이 없으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말처럼 어려운 일이 또 없다. 그러나 ‘말하지 않으면 귀신도 모른다’라는 중국 속담이 있듯이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당장 사랑한다고 말해보라. 시간은 결코 기다려주지 않는다. 섭섭한 일이나 사과하고 용서할 일이 있다면 지금 당장 전화기를 들어 보라.
휴가 없이는 창의력도 없다
오늘날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은 아이디어 창출을 위하여 직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고 있다. 경이로운 경험을 위해서 해외여행의 조건을 달기도 한다. 베네통, MS, IBM, GE 등에서는 휴가를 통한 아이디어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금도 고위관료에게 휴가와 해결과제를 같이 주는 책문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과거 임금이 중요한 국책과제를 앞두고는 신임하는 관료에게 휴가를 줘 방책을 강구하여 보고하도록 하였다. 아이디어 제안만을 요구하고 휴가를 주지 않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위와 아래, 안과 밖을 뒤집어라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는 뒤집기를 통해 답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위와 아래를 뒤집고, 안과 밖을 뒤집어 보아라. 때로는 합리적인 것에서 비합리적인 것으로, 거꾸로 뒤집어 보는 것도 방법이다.
화물수송에서도 예전에는 무조건 많은 양을 소송하고자 잔뜩 싣고 운송했다. 그리고는 도착항에서 번잡스러운 분류작업으로 시간을 끌었다. 현재는 수송할 회사별로 컨테이너에 넣어 운반하다. 컨테이너가 반이 채 차지 않더라도 비용은 훨씬 싸게 먹힌다.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여라
소통의 최고 기술은 처음부터 끝까지 경청이다. 남을 설득하는 최고의 기술 또한 경청이다. 어떤 면에서 정보통신기술이 발달된 오늘날을 사는 우리들은 선인들보다 소통에 소홀히 한다. 소통이란 단순히 자신의 주장만 쏟아내고 내세우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열고 경청하는 것이다. 일방적인 지시를 쏟아내면서 밀이붙이는 것을 소통으로 아는 지도자가 대부분이란 사실이 씁쓸하다.
황금갑옷을 벗어던져라
위기 상황에서 살아남고 싶다면 지금껏 자신을 지켜주고 있다고 믿었던 황금갑옷조차 과감히 벗어 던져야 한다. 탈피하지 않으면 성체가 될 수 없는 매미처럼 한 순간 알몸이 노출되어 새들의 먹잇감이 되는 위기를 겪어 넘겨야 한다. 안식처 같은 동굴에서 뛰쳐나오고, 황금갑옷을 벗어 던지기를 주저하지 않아야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
룰을 바꾸고 판을 뒤집어라
만약 지금 위기에 처했다면 그 위기를 뒤집어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해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반드시 이길 수밖에 없도록 게임의 룰을 바꾸거나 여의치 않다면 판을 뒤집어서라도 새판을 짜야 한다.
스스로를 평가절하하지 마라
복은 스스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작은 언행이나 습관이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이다. 평소 아무리 사소한 언행이라도 반복하다보면 습관이 되고, 습관은 천성까지 밀어낸다. 결국 습관이 복을 불러오고 운명이 되는 것이다. 무심코 한 말이 족쇄가 되어 옭아맨 경험을 누구나 한두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무심코 “난 그거 못해요.”라고 한 말이 습관이 되다 보면 정말로 할 수 없는 사람이 된다. 반복되는 습관은 천성보다 강력해서 시간이 흐르면 주인처럼 행세한다. 습관처럼 자신을 평가절하하는 행동은 자신의 가격표를 스스로 깎는 일이다. 자신이 만든 이미지는 스스로 새로운 이미지로 갱신하려는 노력 없이는 그 누구도 대신 지워줄 수 없다.
행복한 말씨를 심어라
영국 한 지방에서 나무 열두 그루를 심었다. 그리고 나무에다가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의 이름을 붙여주었다. 놀랍게도 한 해 뒤에 가서 보니 가룟 유다 나무가 죽어 있었다. 죽은 사유를 조사한 결과, 그곳을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예수를 팔아넘긴 가룟 유다의 행적을 생각하고 그 나무에다 계속 저주를 했다는 것이다. “갸롯 유다 나무야, 말라죽어라.”라고 말한 대로 그대로 말라 죽었다. 씨앗에서 싹이 트고 자라서 열매라는 결실을 맺듯이 말은 행동으로 열매를 맺는다. 그래서 우리 선인들은 말을 말씨라고 했다. 아름다운 꽃을 보고 싶다면 꽃씨를 뿌려야 하듯이 행복을 바란다면 행복한 말씨를 뿌려야 행복이란 결실을 얻을 수 있다.
가난과 좌절, 방황으로 점철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이른 나이에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 때문에 보험회사 직원, 출판사 세일즈맨, 염색 공장 근로자 등등 안 해본 일이 없이 닥치는 대로 일했다. 그러나 그대로 머무를 수는 없었다. 특별히 배운 것도 가진 게 없는 삶이 너무 억울해 밤마다 잠을 쪼개 수천 권의 책을 닥치는 대로 읽었다. 주경야독한 끝에 30대에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서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정책연구소 초대소장, 한국자치발전연구원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가리켜 고난과 역경 속 좌충우돌의 삶이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젠 깨달았다. 가시
덩굴 속에 장미꽃이 핀다는 것을. 그는 게임에도 막판뒤집기가 있듯이 인생에도 한판 뒤집기 승부를 걸어볼만 하다고 말한다. 사막에 강을 만들고 길을 닦는 심정으로 이 글을 썼다.
프롤로그
1장. 네팔, 신들의 정원에서 발견한 현재를 사는 법
지금을 즐기고, 현재를 살아라
웃음은 가장 강력한 치료제이다
히말라야 산양과 직원은 태도로 평가된다
비우고 내려놓아야 가득 찬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나만의 걱정나무를 만들어라
쥐 모녀가 단결하면 고양이 목에 방울도 달 수 있다
인고의 시간을 견뎌야 영광도 맛볼 수 있다
배움을 멈추는 순간 성장도 멈춘다
2장. 스웨덴, 세계 지성의 향연장에서 배운 몰입의 힘
노벨상 수상도 종이 한 장에서 시작된다
쓸모없는 걸 쓸모 있게 만들어라
가장 무서운 적은 무관심이다
바보가 될 정도로 몰입하라
대립각을 세우지 말고 참여시켜라
작은 걸 탐하면 큰 걸 잃는다
작고 사소한 디테일이 큰 차이를 만든다
직장상사부터 무장해제시켜라
위대한 척하면 위대하게 풀린다
3장. 스페인, 삶의 순례길에서 찾은 ‘진정한 나’
먼저 입구를 막고 있는 돌부터 치워라
성공하고 싶다면 인정머리부터 갖춰라
자신의 양심에 늘 귀를 기울여라
투덜거리면 오던 행운도 도망간다
모방 없이는 창의도 없다
반드시 이길 수밖에 없는 판을 짜라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붙잡을 수 있다
‘진실의 순간’을 정면으로 마주하라
4장. 베트남, 120년 싸움의 틈새에서 발견한 행복의 씨앗
행복의 씨앗을 싹 틔워라
천재지변과 천재일우는 동전의 양면이다
목표가 있으면 한계는 없다
명화를 그리고 싶다면 붓부터 깨끗이 씻어라
네트워크 시대를 사는 지혜를 배워라
목표가 분명해야 헛고생하지 않는다
강바닥을 박차고 솟아올라야 산다
5장. 캄보디아, 킬링필드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간절함
간절함이 모든 것을 이긴다
리더가 바로 서야 조직이 산다
도전하는 사람만이 꿈꾸던 인생을 살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누려라
인사만 잘해도 면피할 수 있다
인생의 버팀목을 가져라
6장. 상하이, 천지개벽을 일군 소통과 기다림
쓴맛과 매운맛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개혁의 문은 안에서만 열린다
휴식 없이는 창의력도 없다
‘역부족’이란 스스로 긋는 한계선이다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소통이 혁신을 만든다
실력을 쌓기까지 때를 기다려라
7장. 대마도, 한국이 일본을 볼 수 있는 창구멍
‘네 탓’ 수렁에서 탈출하라
넋 놓고 있으면 쥐도 새도 모르게 당한다
과감하게 도전하라
문제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말은 양날의 검이다
세 사람이 모이면 없는 호랑이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