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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원과 이상의 대표수필 선

민태원.이상 지음 | 이페이지
  • 등록일2017-02-2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8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민태원(閔泰瑗, 18941935)소설가, 수필가이며, 충남 서산에서 출생해, 일본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였다. 번안작품들을 주로 출간하였으나 수필 <청춘예찬>은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작품이다.이상(李箱,1910~1937) 본명은 김해경(金海卿)이다. 그는 서울에서 아버지 연창(演昌)과 어머니 박세창(朴世昌)의 2남 1녀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나, 3세부터 큰아버지의 양자가 되어 큰집에서 생활한다. 성장기를 서울에서 보내게 됨으로써 그의 서울생활은 <날개>와 같은 그의 작품 곳곳에 퍼져 있는 도회적 배경이 되기도 한다. 1936년 소설 〈날개〉를 발표하면서 자의식의 세계를 소설로 넓힌다. 1933년 질병으로 퇴직한 후 황해도 백천온천 등에서 요양하게 되는데, 그의 소설 <금홍이>의 주인공인 ‘금홍’을 이때 만난다. 다방이나 카페를 운영도 해보지만, 모두 실패하고. 1934년부터 '구인회'(九人會) 활동을 하고, 1936년 변동림과 결혼였으나, 1937년 4월 17일 도쿄제국대학 부속병원에서 죽는다.

저자소개

191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신명학교와 보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보성고보 재학 시 교내 미술전람회에서 [풍경]이라는 제목의 유화를 그려 1등에 입상하였다. 1929년에는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학교 추천으로 조선총독부 내무국의 건축과 기수로 취직하였다. 이해 12월 조선건축회 학회지 《조선과 건축》의 표지 도안 현상 모집에 1등과 3등으로 각각 당선되었다.

1930년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하던 잡지 《조선》 국문판에 처녀작이자 유일한 장편소설인 『12월 12일』을 발표하였으며, 1931년에는 《조선과 건축》에 처녀시 [이상한가역반응] [조감도] [삼차각설계도] 등 20여 편의 시를 일본어로 발표하였다. 한편 ‘이상(李箱)’이라는 필명 외에 ‘비구(比久)’ ‘보산(甫山)’ 등의 필명으로도 작품 활동을 하였다. 본명은 김해경(金海卿)이다.
1933년 폐결핵으로 총독부 기수직을 사직하고, 요양 중에 만난 기생 금홍과 종로에서 ‘제비’라는 다방을 개업하며 동거를 시작한다. 이해에는 문학단체 ‘구인회’ 활동을 비롯해, 《가톨닉청년》지에 [꽃나무] [이런시] 등의 시를 국문으로 발표하였다.

1935년 경영난으로 다방 ‘제비’를 폐업하고 금홍과도 결별한 이후 계속된 경영 실패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듬해에는 친구인 화가 구본웅의 이복동생 변동림과 결혼하고 그해 10월 재기를 위해 일본 도쿄로 떠났으나 폐결핵 악화로 1937년 4월 17일 도쿄제국대학 부속병원에서 요절하였다. 그의 사후 소설 「종생기」, 수필 「권태」 등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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