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에게 책을 읽어 줄 때 주의할 점
재담의 재간꾼이 ‘비늘 깁듯 써내려간’ 귀신이 곡할 이야기,
“마, 말더듬이에 책이라면 지긋지긋한 나더러 귀, 귀신들의 책선생을 하라고?”
2009년 《뿔치》로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으며 작가가 되었다. 지은 책으로 동화 〈쉿! 안개초등학교〉 시리즈, 《귀서각》, 《컵 고양이 후루룩》, 〈고양이 가장의 기묘한 돈벌이〉 시리즈와 청소년 소설 《살아있는 건 두근두근》, 그림책 《100원짜리만 받는 과자 가게》 등이 있다.
1. 한밤에 찾아온 손님 7
2. 이상한 도서관 20
3. 귀서각에 갇히다 31
4. 귀신한테 책을 읽어 준다고? 41
5. 귀신 세상, 사람 아이 52
6. 처용의 얼굴을 찾아라 65
7. 귀신에게 구구단을 가르치다 78
8. 다락방의 호랑이 귀신 90
9. 부지깽이 좀 빌려 주세요 104
10. 다섯 색의 법칙 118
11. 귀신 탐정 다자구 할머니 130
12. 뒷간에 빠진 코 142
13. 귀신 잔치 154
14. 호리병에 든 귀 164
15. 불에 탄 복숭아나무 181
16. 동티가 났다. 196
17. 처용이 되다 211
18. 나쁜 사람은 누구? 222
19. 호랑이 귀신 창귀 234
20. 책 속에 길이 있다 246
21. 돌 시루 무덤 265
뒷이야기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