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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숲속의 현자가 전하는 마지막 인생 수업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지은이), 토마스 산체스 (그림), 박미경 (옮긴이) | 다산초당(다산북스)
  • 등록일2022-09-21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5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때 이른 성공을 버리고 떠난 17년간의 숲속 수행, “당신이 17년간 숲속에서 수행해 얻은 우리는 고요함 속에서 배운다. 원서 출판사와의 인터뷰 요약Q. 태국에서 승려가 되겠다고 했을 때 가족들의 반응은 어땠나요?Q. 승려로 지내는 동안 가장 인상적인 기억은 무엇인가요? 좋았던 점은 무엇이고요?Q. 루게릭병에 걸린 것이 당신의 믿음에 영향을 끼쳤나요? Q. 진단 이후 친구나 가족들 간의 관계가 달라진 점이 있습니까?Q. 지금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Q. 사람들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삶에서 마침내 배운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자소개

1961년 스웨덴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며 스물여섯 살에 임원으로 지명되었지만 홀연히 그 자리를 포기하고 사직서를 냈다. 그 후 태국 밀림의 숲속 사원에 귀의해 ‘나티코’, 즉 ‘지혜가 자라는 자’라는 법명을 받고 파란 눈의 스님이 되어 17년간 수행했다.
승려로서 지킬 엄격한 계율조차 편안해지는 경지에 이르자 마흔여섯의 나이에 사원을 떠나기로 하고 승복을 벗었다. 환 속 후에는 사람들에게 혼란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마음의 고요를 지키며 살아가는 법을 전하기 시작했다.
진정한 자유와 평화에 대한 유쾌하고 깊은 통찰력으로 스웨덴인들에게 널리 사랑받던 그는 2018년 루게릭병을 진단받았다. 급격히 몸의 기능을 잃어가면서도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계속해서 전했던 그는 2022년 1월, 망설임도 두려움 도 없이 떠난다는 말 한마디를 남기고 숨을 거두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는 나티코의 이야기와 가르침을 담은 처음이자 마지막 책이다. 2020년 말 스웨덴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열광 속에 그해의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은 30만 부 판매되었고 세계 25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목차

프롤로그_ 가장 소중한 것 한 가지



알아차리다

가만히 있어도 불편한 삶

과거라는 목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사원에 첫발을 내딛다

떠오르는 생각을 다 믿지 않는다

엄마, 나 숲속 승려가 되려고요

지혜가 자라는 사람, 나티코

순간의 지성

괴짜들의 공동체

선택하지 않는 훈련

곰돌이 푸의 지혜

마법의 주문

아홉 번의 실패

나를 괴롭히는 그 사람은

어색한 은자의 행복

닫힌 주먹, 열린 손바닥

할 짓이 없어 빌어먹나

기적이 일어날 여지

한 가지는 확실하다

무언가가 깨어나다

잃을 것은 너무나 많지만

전직 승려의 수치

반지 안의 비밀

모든 것은 너에게서 시작한다

열린 문으로 들어가다

인생의 의미는 당신의 선물을 찾아 나누는 것

믿음이 보여주는 자리로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

죽음이 찾아오는 모습

다 빼앗길 것이다

네가 세상에서 더 보고 싶은 것

떠날 때를 아는 이별

몹시 거슬리는 한마디

원래 그랬던 것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에필로그_ 두려움도 망설임도 없이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