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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 - 이유리의 그림 속 여성 이야기, 제22회 양성평등미디어상 우수상 수상작

이유리 (지은이) | 한겨레출판
  • 등록일2022-09-21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3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피카소, 고갱, 렘브란트, 자코메티…여성의 순교인가, 고통인가 메리 모저와 조지아 오키프,

저자소개

어릴 적부터 미술 교과서나 신문에서 마음에 드는 그림들을 오려 내어 스크랩하던 아이였습니다. 어학연수를 위해 갔던 영국에서 영어 공부 대신 런던에 있는 갤러리를 훑고 다녔고, 영어 대신 머릿속에 미술지식만 꾹꾹 담고서 돌아왔습니다. 신문사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미술 분야의 글을 쓰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기울어진 미술관』 『화가의 출세작』 『화가의 마지막 그림』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 등이 있고, 『빛나는 아이: 천재적인 젊은 예술가 장 미셸 바스키아』를 옮겼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



1부 여성, 만들어지다

- “우리가 옷을 입고 있는 게 아니라 옷이 우리를 입고 있다”

-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거짓말

- 가끔은 귀엽고, 가끔은 엄마 같으라고?

- 피카소, 위대한 예술가인가, 그루밍 가해자인가

- 렘브란트와 ‘비밀의 연인’

- 소녀도 파랑을 원한다

- 여자도 ‘이런’ 작품을 그릴 권리가 있다

- 늙고 추함의 역사는 왜 여성의 몫인가



2부 여성, 우리는 소유물이 아니다

- 마네가 없더라도 모리조는 모리조다

- ‘아내 만들기’를 거부한 여성

- 이것은 여성의 순교인가, 여성의 고통인가

- 언젠가는 부서질 가부장제를 희망하며

- 〈시몬과 페로〉를 그린 루벤스의 ‘진짜’ 속마음

- 고갱과 그 후예들의 ‘이국 여성’에 대한 환상

- 아내의 헌신 속에 피어난 자코메티의 ‘조각’들

- 너무 예뻐도, 너무 못생겨도 안 되는 여성의 외모



3부 여성, 안전할 권리가 있다

- 여전히 끝나지 않은 마녀사냥

- 남자는 원래 짐승이다?

- ‘생존자다움’을 보아라!

- “여자로 태어났다는 건 끔찍한 비극이다”

- 누가 ‘술 마시는 여자’에게 돌을 던지는가

- 여자의 몸은 총성 없는 전쟁터



4부 여성, 우리는 우리 자신이다

- “나는 당당하게 나의 그림을 그릴 것이다”

- 여성이여, 안경을 쓰고 블루 스타킹을 신어라

- 딸의 독립을 위하여

-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는,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 역사에 여성은 늘 있었다

- 여성들이 남성의 이름을 빌릴 수밖에 없던 이유

- 그(녀)들의 이름과 목소리를 돌려줘야 할 때

- 그저 ‘자기다운’ 그림을 그렸을 뿐



참고문헌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