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속 감자가 연 매출 100억의 진주가 되기까지
비비고, 올리브영 등 200여 개의 브랜드를 기획한
도시를 떠나 춘천에서 찾은 나다운 행복
“밭에 심은 것은 감자가 아니라 가치였습니다.”
저자소개
서울에서 IT회사를 다니다 감자 농사를 지으셨던 아버지의 전화 한 통에 26살에 춘천으로 내려가 감자를 팔기 시작했다. 감자와 울고 웃는 3년간의 동고동락 끝에 감자와 똑 닮은 춘천 감자빵을 개발해 연 매출 100억을 돌파했고,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청년 농부 출신 남편과 함께 ‘농업회사법인 밭 주식회사’를 설립해 100여 명의 크루들과 함께 ‘좋은 농산물을 올바른 방법으로 제공한다(Good Crops in a Good Way)’라는 슬로건 아래 종자의 다양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간인 ‘밭’을 만들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춘천 감자빵 탄생 스토리, 좌충우돌 감자 사업 이야기, 농촌에서 삶의 행복함, 우리가 일하는 법, 가족과 팀의 소중함, 인생의 쓴맛이 단맛이 되기까지의 스토리에 대해 들려주고자 한다.
이미소 @mi.so.1214
춘천카페 감자밭 @gamzabatt
| 추천의 글 | 노희영, 김지헌, 김윤정, 홍상기
| 프롤로그 | 흙 속 감자가 연 매출 100억의 진주가 되기까지
Part 1. 어쩌면 운명일지도 몰라
아버지가 감자를 부탁했다
한 번쯤은 가족을 위해 살아도 괜찮아
‘고위험 저수익’의 감자 농사에서 미래를 보다
이 많은 감자를 어떻게 팔까
20대에 사장이 된 단 하나의 비결
Part 2. 감자 사업은 처음이라서요
천편일률적인 감자 농사의 판을 뒤엎겠다
실패의 경험이 약이 되다
보라밸리와 함께한 1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팔아야 돈이 된다
공부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진리
패기가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조직을 흥하게 하는 인재의 조건
Part 3. 연 매출 100억 ‘감자빵’을 탄생시킨 비결
혼자가 아닌 팀이라서 할 수 있는 일
‘핑크세레스’에서 ‘감자밭’으로
꽃 따러 오는 밭, ‘꽃따밭’
비호감 구황작물의 대변신, 감자빵
춘천 감자빵 대도시 입성기
선점하되 확장하지 않는다
노 페인, 노 포테이토(No Pain, No Potato)
Part 4. 최고보다 최선이 되어라
후회해도 좋을 나이가 있나요
하루에 1퍼센트씩 성장하라
서울이 아니라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
포기의 순기능
가짜 긍정이 아닌 진짜 긍정
인생의 쓴맛이 단맛이 되기까지
사랑은 놀라운 일을 가능하게 한다
오답이 모여 정답이 된다
| 에필로그 | 앞으로의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