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에 관한
“인공지능의 미래와
5년 만에 만나는
저자소개
1954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영어권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맥길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1976년 미국으로 건너가 1979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실험 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MIT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은 후에는 하버드 대학교와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조교수를 지냈으며, 1982년부터 2003년까지 MIT 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지금까지 하버드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인간의 마음과 언어, 본성과 관련한 심도 깊은 연구와 대중 저술 활동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이자 인지 과학자로 꼽히고 있다. 주요 연구 주제인 시각 인지와 언어 심리학 연구로 미국 심리학 협회(1984, 1986년), 미국 국립 과학 학술원(1993년)과 영국 왕립 연구소(2004년), 인지 뇌 과학 협회(2010년), 국제 신경 정신병 학회(2013년) 등이 주는 상을 받았으며, ‘올해의 인문주의자’, 《프로스펙트 매거진》 ‘세계 100대 사상가’, 《타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포린폴리시》 ‘세계 100대 지식인’에 선정되었다.
일반 대중을 위해 펴낸 6권의 책들은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핑커는 자신의 대중적 저술 기획을 크게 언어 3부작과 마음 3부작이라고 소개한 바 있는데, ‘언어는 생물학적 적응’이라는 아이디어에 기반해 언어의 모든 측면을 개괄한 첫 번째 저서 『언어 본능』(1994년)이 언어 3부작의 첫 번째 책이라면, 상상과 추론에서 감성과 유머와 재능까지 마음의 (언어 이외의) 다른 영역에서 나타나는 논리 구조를 분석한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1997년)가 마음 3부작의 첫 책이다. 그리고 특수한 현상 하나를 선택,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각도에서 조사함으로써 언어와 마음의 본질을 조명한 『단어와 규칙』(1999년)(언어 3부작의 두 번째), 인간 본성에 관한 아이디어와 그것의 도덕적, 감정적, 정치적 색채를 탐구한 『빈 서판』(2002년)(마음 3부작의 두 번째)에 이어, 단어로 우리 생각과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들여다본 『생각거리』(2006년)로 언어 3부작과 마음 3부작을 동시에 마무리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과학 도서상과 엘리너 매코비 도서상, 윌리엄 제임스 도서상을 받았으며,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와 『빈 서판』으로 퓰리처상 일반 논픽션 부문 최종 후보에까지 올랐다.
프롤로그 인공지능이 보여주는 가능성과 위험
1장 세스 로이드: 잘못된,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 유의미한
2장 주디아 펄: 불투명한 러닝머신의 한계
3장 스튜어트 러셀: 목적을 가진 기계
4장 조지 다이슨: 제3원칙
5장 대니얼 C. 데닛: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6장 로드니 브룩스: 기계가 끌어들인 잔혹한 난장판
7장 프랭크 윌첵: 지능의 통합
8장 맥스 테그마크: 자신을 구식으로 만드는 것 이상을 동경하라
9장 얀 탈린: 저항의 메시지
10장 스티븐 핑커: 기술 예언, 그리고 저평가된 발상의 인과적 힘
11장 데이비드 도이치: 보상과 처벌을 넘어서
12장 톰 그리피스: 인간의 인공적 활용
13장 앤카 드라간: 인간을 인공지능 방정식에 끼워 넣기
14장 크리스 앤더슨: 기울기 하강
15장 데이비드 카이저: 위너, 섀넌,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정보’
16장 닐 거센펠트: 스케일링
17장 대니얼 힐리스: 최초의 기계 지능
18장 벤키 라마크리슈난: 컴퓨터는 인간의 지배자가 될 것인가?
19장 알렉스 ‘샌디’ 펜틀랜드: 인간의 전략
20장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기
21장 앨리슨 고프닉: 인공지능 대 네 살 아이
22장 피터 갤리슨: 객관성을 꿈꾸는 알고리스트
23장 조지 M. 처치: 기계의 권리
24장 캐롤라인 A. 존스: 사이버네틱 존재의 예술적 활용
25장 스티븐 울프람: 인공지능과 문명의 미래
주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