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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고 했을 뿐입니다 - 교제살인, 그 108명의 죽음

이주연, 이정환 (지은이) | 오마이북
  • 등록일2022-01-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6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사귀던 남자에게 오늘도…

저자소개

딸 예림의 엄마이며 12년째 기자로 일하고 있다. 단 한 명의 여성이라도 더는 죽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사를 쓰고 책을 썼다. 아이도 나처럼, 나의 엄마처럼 여성으로 이곳에서 살아갈 것이므로. 오마이뉴스 사회부, 정치부, 기획취재팀 등을 거쳐 지금은 독립편집부 ‘이음’에서 일하고 있다. 취재하면서 보고 배운 것을 독자에게 잘 전하고 이어주는 것이 기자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음’에서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깊게 오래 하고 싶다. 지은 책으로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가 있다.

목차

◎ 추천의 글

◎ 프롤로그 | 당신은 잘못한 게 없습니다



1부 지워진 여자들



나는 교제살인 피해자입니다

51: 채워지지 않는 물음표

108: 최소한의 숫자

68: 안전하다고 믿었을 그곳

5.4: 그의 양형

78: 전자발찌도 없이

30: 헤어지자고 했을 뿐이다

57: 가려진 죽음

남겨진 사람들



[인터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 여자들도 살 권리가 있다



2부 도망갈 곳 없는 나는 혼자였다



괴한, 밀실, 단독

사귀던 남자에게 오늘도

그 남자가 다시 돌아온 시간

목격자

삶을 놓지 않으려고 애썼던 그 얼굴들



[인터뷰] 이아리 작가

― 생존자에게 보내는 응원



3부 그의 격분을 헤아리지 마라



교제살인 재판은 모두 공정했을까

여자친구를 죽이고도 자유의 몸이 되었다

살인의 죗값

죽도록 때렸는데 왜 살인이 아닌가

나의 죽음은 말이 없다

사라진 정의



[인터뷰] 현직 부장판사의 이야기

― 국가가 이 죽음에 개입해야 했다



4부 지금도 여자들이 죽고 있다



‘덜루스 모델’에서 찾은 희망

113개 지자체에 묻다

국회의 직무유기

한 명도 너무 많다



[인터뷰] 김홍미리 여성주의 활동가

― 단 한 명의 여성도 잃을 수 없다



◎ 나는 죽어서야 헤어졌다 | 교제살인, 그 108명의 기록

◎ 에필로그 | 이음에 대하여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