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당신의 ‘선’을 지켜줄 ‘선’한 대화 기술
이 책이 필요한 분들
선한 언어의 중요성, 그들의 말은 왜 나를 불쾌하게 만들까?
하루에도 몇 번이고 선 넘는 말들에 신물 난다면!
‘선’을 지켜주는 열다섯 가지 ‘선’한 대화 기술
한국교원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기고로는 ‘우리가 그때는 참 어렸지(창비교육)’, ‘고등학교 문학 학생 활동 중심 수업 자료집(동아출판)’, ‘내가 한 특별한 글쓰기 수업(함께 여는 국어 교육)’, ‘인물의 심리를 활용한 소설 창작(함께 여는 국어 교육)’이 있다.
강의는 영광여고 대영고 문경여고에서 학생을, 계명대 교원대에서 대학생과 졸업생을, 오성고 김천예고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했다.
무엇인가 했다고 나를 소개하고 보니, 역설적이게도 이것 말고는 내세울 만한 것이 없는 사람으로 느껴진다. 새삼 언어의 선을 실감한다. 《선의 언어》 저자이다.
들어가는 말
1장 나잇값 하는 교양인의 문장 만들기
[가치] 담기 말이 돈만큼의 가치를 가질 때
[아포리즘] 돈 없는 직장인이 명품을 얻는 법
[청자 중심] 82년생 김지영 씨가 몰고 온 광풍
·쉼표_ 15년 전 나를 만났다
2장 밋밋한 삶에 생기를 주는 말기술 써먹기
[비유] 곤란할수록 잘 먹히는 특효약
[리듬과 라임] 신경써서 듣고 생각하며 말하고
[음성 상징어] 지루한 일상에 확실한 심폐소생술
·쉼표_ 택배 좀 보내라는 할머니의 심정
3장 뼈는 있지만 가시는 없는 농담 구사하기
[풍자] 계란이 바위와 싸우는 법
[해학] 나를 낮추어 말할 때의 효과
[언어유희] 가볍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농담
·쉼표_ 점심 먹고 왔는데 책상이 치워졌다
4장 놈 말고 님이 되는 대화센스 키우기
[역설] 말도 안 되는 말의 진심
[반언어] 들을 맛 나는 언어의 조미료
[비언어] 소리 없이 강한 몸의 메시지
·쉼표_ 한국의 도스토예프스키가 남긴 시 한 편
5장 벽을 허무는 비장의 말무기 장착하기
[반전] 낯선 생각이 활력을 줄 때
[두문자어] 젊은이들의 간결한 소통기술
[대조] 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쉬운 방법
·쉼표_ 부먹? 찍먹? 저는 중먹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