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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러야 시작되니까 - 서른 살, 꿈꾸던 일을 찾아 떠났다

양송희 (지은이) | 시크릿하우스
  • 등록일2021-11-29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1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아, 나는 다른 일은 못 하겠구나. 꿈은 저질러야 시작된다스포는 필요 없어,

저자소개

2002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축구라면 죽고 못 살았다. 한국외대 국제스포츠레저학부를 졸업하고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에 입사해 한 팀이 굴러가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토트넘홋스퍼 리테일 스토어의 유일한 한국인 직원으로 근무하며 가슴 뛰는 일의 가치를 온몸으로 느꼈다.
현재 다시 K리그로 돌아와 한국프로축구연맹 홍보팀에서 근무하며 스스로 워라밸이 모호한 삶을 즐긴다. 사는 데 축구가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때로는 전부 같다.

블로그 blog.naver.com/yangsonghui
인스타그램 instagram.com/mushy.yang

목차

프롤로그 | 저질러야 시작된다



1장. 사커 키드의 탄생

사커 키드의 탄생

축구가 나에게로 왔다

마음속 작은 불씨

No. 8 송라드입니다

또 한 번 축구가 나에게로 왔다



2장. 무엇에 끌려 이곳에 왔나? 그건 바로 내 운명

잘 키운 유망주, 프로에 입단하다

무엇에 끌려 이곳에 왔나? 그건 바로 내 운명

워라밸의 모호한 경계

나를 울린 영상 편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이렇게 멋진 2등이라니

결국 사람이 하는 일

그럼 계약직인가요, 정규직인가요?

칭찬은 양송이버섯도 춤추게 한다

1년을 축구 달력으로 사는 사람들

수많은 만남과 이별이 오갔던 곳에서



3장. 토트넘에선 한국어도 스펙이었죠

익숙함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울컥 울컥 울컥

내가 토트넘의 여인이 될 상인가

토트넘에선 한국어도 스펙이였죠

누구보다 간절하게, 열심히

왜 한글 유니폼을 안 사는 거야?

외국인 노동자의 현지 적응기

그분이 등장하다! 손.흥.민

이 모든 건 완벽한 타이밍

내가 가야 길이 된다

아무것도 몰라야 더 재밌거든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땐 언제든지 먹도록



4장. 사는 데 축구가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 삼수생의 합격 수기

빼앗긴 개막에도 봄은 오는가

The game is on

신이 내게 덜 주신 것

시작을 함께 시작한다는 것

축구공은 둥그니까 자꾸 걸어 나가면

이기는 편 우리 편

어디에도 없지만 또 어디에나 있는

사는 데 축구가 전부는 아니지만

서른 살이 스무 살에게

그리고, 다시 개막



에필로그 | 이분이 여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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