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 설마… 진심은 아니시겠죠?!”
“휴가를 떠나고 싶다네. 단, 아무도 모르게.”
평범한 일상을 찾아 떠난 두 성직자의 기상천외한 여정!
금색 머리에 염소수염, 선글라스에 장발로 변장한 교황과 달라이라마!
로드트립 소설이라는 신선한 장르를 통해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한 일상 속 다양한 주제를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게 풀어내는 소설가.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쉽고 현실적인 소재와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주인공들을 등장시킴으로써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재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최우수상’, 매사추세츠 북어워드 ‘대상’, 커커스 리뷰 선정 ‘올해 최고의 책’, 미국 도서관협회 알렉스 어워드, 보스턴 글로브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저서는 10여 개의 언어로 번역돼 출간되었다. 롤런드 메룰로는 뉴욕타임스, 뉴스위크, 보스턴 글로브, 리더스 다이제스트 등에 글을 기고하고, 유수 대학들에서 강의와 강연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부처와 아침을》, 《신과 함께한 골프》, 《린포체의 다이어트 클리닉》 등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한 일상을 담은 소설들, 《리비어 해안도로》, 《이탈리아의 여름》 등 논픽션 작품, 제2차 세계대전 역사를 담아낸 소설 《어느 밤의 폭포》, 《망가진 거리에서》 등 25권 이상의 책을 출간했다. 《수상한 휴가》에서는 가장 성스러운 지도자인 교황과 달라이라마를 함께 등장시킴으로써 종교 간의 차이를 뛰어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넷째 날
다섯째 날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