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 김보라 감독 강력 추천!
인간의 사소한 기억과 우주의 장엄한 풍경이
누구의 것도 아닌 나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아낼 수 있도록
‘모국어로 글을 쓰고 싶다’는 욕망이 빚어낸 이야기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 연출을 배웠고, 《씨네21》 취재기자로 일했다. 이후 미국에서 영상물기록관리학을 공부한 뒤 대학 도서관에서 영상물 자료의 디지털화를 담당했다. 현재는 싱가포르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과학소설을 쓴다. 「마지막 로그」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가작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21년 첫 소설집 『단어가 내려온다』를 발표했다.
마지막 로그 •7
단어가 내려온다 •53
분향 •93
미지의 우주 •113
행성사파리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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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225
작가의 말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