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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 그에게 삶의 의미를 묻다 -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대한 서울대 박찬국 교수의 명강의

박찬국 (지은이)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등록일2022-05-02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166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니체 사상의 정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니체와 하이데거의 철학을 비롯한 실존철학이 주요 연구 분야이며, 최근에는 불교와 서양철학 비교를 중요한 연구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다. 2011년에 『원효와 하이데거의 비교연구』로 제5회 ‘청송학술상’, 2014년에 『니체와 불교』로 제5회 ‘원효학술상’, 2015년에 『내재적 목적론』으로 제6회 운제철학상, 2016년에 논문 「유식불교의 삼성설과 하이데거의 실존방식 분석의 비교」로 제6회 반야학술상을 받았으며, 『초인수업』은 중국어로 번역되어 대만과 홍콩 및 마카오에서 출간되었다. 저서로는 위의 책들 외에 『그대 자신이 되어라 ― 해체와 창조의 철학자 니체』, 『들길의 사상가, 하이데거』, 『하이데거는 나치였는가』,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강독』, 『니체와 하이데거』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니체 I, II』, 『근본개념들』, 『아침놀』, 『비극의 탄생』, 『안티크리스트』, 『우상의 황혼』, 『선악의 저편』, 『상징형식의 철학 I』, 『상징형식의 철학 II』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들어가며



Part 1. 차라투스트라를 만나기 전에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어떤 책인가

서양철학의 고전 중에서 가장 어려운 책

차라투스트라는 누구인가



니체의 생애, 자신의 운명을 사랑한 삶

꼬마 목사에서 적그리스도로

대학생 니체, 쇼펜하우어를 만나다

종합병원 니체, 사는 것 자체가 끔찍한 고통이다

광인 니체, 죽어서 신화가 되다



Part 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롤로그: 인간은 초극되어야만 하는 그 무엇이다

차라투스트라의 하산

신은 죽었다

인간은 초극되어야만 하는 그 무엇이다

초인은 누구인가

말세인은 벼룩처럼 가장 오래 산다

광대의 추락과 죽음



Ⅰ부: 낙타와 사자의 정신을 넘어 아이의 정신으로 살라

낙타와 사자의 정신을 넘어 아이의 정신으로

나는 전적으로 육체다

열정의 승화, 사나운 들개가 사랑스러운 새가 되다

창백한 범죄자

국가는 냉혹한 괴물이다

이웃사랑은 그대들 자신에 대한 나쁜 사랑이다

이웃사랑이 아니라 우정을!

제때에 죽어라!

천재는 인류에게 자신을 선사한다



Ⅱ부: 거대한 고통을 흔쾌히 견디는 훈련만이 우리를 고양시킨다

창조하는 자는 산모의 고통을 겪어야 한다

동정은 왜곡된 권력 감정이다

평등을 떠드는 자들이여, 그대들은 타란툴라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힘을 추구한다

현대인들의 교양은 자신을 치장하는 것이다

과거를 어떻게 구원할 것인가



Ⅲ부: 영원회귀라는 뱀의 머리를 물어뜯으라

그것이 삶이었던가? 자! 그럼 다시 한번!

뱀의 머리를 물어뜯으라!

대도시에 침을 뱉으라!

세 가지 악덕

모든 위대한 것은 시장과 명성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 생겨난다

낡은 서판과 새로운 서판



Ⅳ부: 나에게서 배우라! 웃는 것을!

가장 추악한 자는 누구인가

위에도 천민! 아래도 천민!

웃음은 신성한 것이다! 나에게서 웃는 것을 배워라



차라투스트라에게 여성과 정치를 묻다

여자에게 갈 때는 채찍을 들고 가라

새로운 귀족을 기다리며



마치며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