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이미 증기기관이 도입되고 발전했다면 우리 역사는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
한국식 스팀펑크의 땅에 새로운 일꾼들이 합류했다
과학소설, 판타지소설, 스릴러소설, 청소년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쓴다. 『언젠가 한 번은 떠나야 한다』에 「쿤라와 그레시아」를, 『나의 서울대 합격 수기』에 「이상한 차원의 안리수」를 수록하는 등 여러 앤솔러지에 단편을 발표했고, 소녀와 여성 사이의 경계에 있는 예민한 시기를 다룬 단편을 모은 작품집 『원초적 본능 feat.미소년』, 소외된 혹은 차라리 소외를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집 『각인』을 출간했다. 장편으로는 고전소설을 모티브로 한 『지우전: 모두 나를 칼이라 했다』, 신비로운 부엉이가 키운 소녀의 모험담 『부엉이 소녀 욜란드』, 세상을 떠도는 여행가의 이야기 『바람결에 흩날리고 강을 따라 떠도는』이 있다.
01_증기사화•정명섭_9
02_군자의 길•박애진_51
03_박씨부인전•김이환_145
04_염매고독•박하루_183
05_지신사의 훈김•이서영_225
스팀펑크 조선 연대표_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