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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내일들 - 자기 삶의 단독자로 선 90년대생 10명과의 대화

유선애 (지은이) | 한겨레출판
  • 등록일2021-09-13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79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젠더 감수성 변화의 주체자이자 목격자인‘되고 싶은 나의 모습’으로 살아남고뮤지션, PD, 소설가, 배우, 감독, 패션모델, 사이클 선수…앞으로의 ‘수많은 내일들’에게 건네는 힘 있는 포옹

저자소개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에서 문학과 언론학을 공부하고 12년 동안 피처 에디터로 일해왔다. 2021년 현재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에 몸담고 있다. 매체라는 테두리 안에서 내가 그냥 나라면 결코 대면할 수 없을 사람들을 만나왔다. 누군가로부터 배우고 익힌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잘 쓰고 싶다.
seonae.yu@gmail.com / @seonae_yu

목차

prologue

사랑하는 것을 더 사랑하며 내일로



◐ 01. 예지 | 프로듀서‧ DJ

“변화는 다양한 형태의 물결로, 모양으로, 크기로 올 거예요.”



◑ 02. 김초엽 | 소설가

“혼자가 아니라는 감각만이 여성들을 미래로 나아가게 해요.”



◒ 03. 황소윤 | 뮤지션

“제 존재가 여성이고, 황소윤이 보여주는 것들이 곧 여성이 하는 일인 거예요.”



◓ 04. 재재 | PD‧ MC

“뻔뻔한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뻔뻔하게 살아남아야 해요.”



◔ 05. 정다운 | 다큐멘터리 감독

“여자를 살아 있는 사람으로, 분명한 모습으로 표현하고 싶어요.”



◕ 06. 이주영 | 배우

“내가 나대로 사는 것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걸 알게 됐어요.”



◐ 07. 김원경 | 사이클 선수

“그때 조금 안 것 같아요. 내가 강하다는 것을.”



◑ 08. 박서희 | 패션모델

“뭐가 잘못됐고 옳은 건지 생각할 수 있는 지금이 좋아요.”



◒ 09. 이길보라 | 영화감독‧ 작가

“내가 붙인 내 이름을 내가 믿는 게 중요하다고요.”



◓ 10. 이슬아 | 작가

“어떤 일이 일어나도 그것을 상처로 만들지 않을 힘이 나에게 있다고 말이에요.”



epilogue

회복의 힘이 우리에게 있다고 말이에요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