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환경연대는 여성과 남성, 인간과 자연, 현 세대와 다음 세대가 평등하고 조화로운 세상을 꿈꿉니다. 생명을 살리는 여성의 관점에서 생태적 대안을 찾으며 돌봄과 살림의 녹색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모든 생명이 더불어 평화롭게 살아가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여성의 눈으로 생태적인 대안과 삶을 찾고 실천해가는 환경단체이다. 1999년 창립 이래 환경 파괴가 여성의 몸과 삶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여 여성건강운동, 대안생활운동, 교육운동을 펼쳐왔다. 어린이집,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굿바이아토피, PVC없는 학교만들기, 에코걸 교육, 학교텃밭 등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건강?생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텃밭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낮았던 2007년 처음으로 학교텃밭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서울시내 서울 각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뚝딱쿵 생태미술 공작실』(웅진씽크빅, 2006), 『핸드메이드 생리대』(북센스, 2010)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