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만하다는 건 거짓말이다!”
저자소개
사회학자이자 작가. 일상 속 평범한 사례에서 한국 사회의 부조리를 발견하고 비판하는 글을 써오고 있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진격의 대학교》, 《1등에게 박수치는 게 왜 놀라운 일일까?》, 《곱창 1인분도 배달되는 세상, 모두가 행복할까?》 등이 있다.
프롤로그
첫 번째 이야기_
이거 봐, 세상은 역시 무탈하지 않아
[환경] 환경 앞에선 정말 모두가 평등할까?
_더위로 인한 죽음은 천재지변이 아니다
[지역 격차] 한국 사회에서 ‘지방’은 어떤 의미일까?
_서울 사람은 절대 모르는 차별이 있다
[교육] 공정한 시험은 가능할까?
_‘억울하면 합격하라’는 말은 틀렸다
[가족] 과연 ‘정상 가족’이 존재할까?
_뭉치면 행복하다는 건 이제 옛말
두 번째 이야기_
이 세상 모든 존재에 대해 예의가 필요하다
[동물] 동물에게는 권리가 없을까?
_살아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예의가 필요하다
[난민] 왜 그렇게 난민을 혐오할까?
_대한민국 난민 인정률 0.4%, 그래도 난민이 싫다면
[장애인] 당연한 권리를 왜 장애인에게는 특혜라 할까?
_호의를 베풀었더니 권리인 줄 아느냐는 이들에게
[노동자] 평범한 노동을 하찮게 대하는 사회, 이대로 괜찮을까?
_오늘도 배달 노동자는 목숨을 건다
세 번째 이야기_
불평등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 끝까지 의심하기
[부동산] 내 집 마련에 목숨 거는 세상, 이대로 괜찮을까?
_모두가 건물주를 꿈꾼다
[소득 불평등] 정말 ‘계급’은 사라졌을까?
_‘노오력’을 해도 달라지는 게 없다면
[종교] 종교에 의지하는 사회가 건강할까?
_북유럽 사람들은 좀처럼 기도하지 않는다
[미디어] 언론과 가짜 뉴스, 이대로 괜찮을까?
_뉴스를 검색할수록 차별에 물든다
[정치] 정치와 상관없는 개인이 존재할까?
_‘그런다고’ 세상이 달라진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