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들 때마다 나는 예외 없이 다른 이의 몸에 갇힌 채 눈을 뜬다.’
애거서 크리스티와 〈인셉션〉이 만났다
고딕×타임루프×양자도약
영국 위드너스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리버풀대학에서 영어와 철학을 전공한 뒤 상하이에서 영어를 가르치다가 두바이로 이주해 프리랜서 여행 저널리스트로 일했다. 런던으로 돌아와 3년 동안 소설 쓰기에 몰두했고, 2018년에 《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으로 화려하게 데뷔해 코스타 북어워즈 최우수 신인소설상, 북스아마이백 Books Are My Bag 리더스 어워즈 최우수상을 받았다. 같은 해 영국추리작가협회CWA에서 그해 최고의 추리소설에 주는 뉴 블러드 대거(최우수 신인상) 와 골드 대거(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스펙세이버스 내셔널 북어워즈, 브리티시 북어워즈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은 영국에서만 20만 부 이상 팔리고 28개국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했다. 최근에는 첫 소설로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지 2년 만에 후속작 《The Devil and the Dark Water》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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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