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랜 시간 울었다.
폭주하는 이 시대를 향한 질문
집이라는 ‘물리적 장소’ 안에서
저자소개
2006년 계간 《아시아》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등단했고, 두 권의 소설책을 출간했다. 2018년 버려진 개들에 관한 르포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2020년 어린이를 위한 동물권 책 『운동화 신은 우탄이』를 출간했다.
1. 다크 헤리티지 _집은 나에게 무엇인가? (대구시 중구 북성로)
2. 명문 시절 _길과 담이 가른 신분제의 공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3. 난초 핀 골짜기와 굴러떨어진 해골 _각자도생의 세계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4. 에곤 실레와 루이 비통 _감출 수 없는 현실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
5. 집다운 집 _아등바등 애쓴다는 것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1)
6. 고백 _혼자여도 괜찮은 사람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2)
7. 서재의 주인 _나의 자리, 엄마의 자리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8. 착한 딸 _우리가 서로를 알아가던 여름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1)
9. 산책자들 _상실 이후에 오는 것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2)
10. 최초의 집 _재현하고 싶은 기억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3)
추천의 글: 내 안에 든 집 / 김하나
작가의 말
참고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