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에요. 다른 인간들은.”
섬뜩한 모녀를 둘러싼 충격적인 서사와 소름 끼치는 미스터리
무한 이기주의와 무한 경쟁 속 그릇된 소원 풀이가 불러일으키는 대참사
저자소개
한국 특유의 무속신앙 전통에 이색적인 상상력을 덧붙인 스타일리시한 소설을 연이어 선보이는 중이다. 첫 번째 무속 공포소설인 『살(煞):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의 성공 이후 전작을 뛰어넘을 야심으로 두 번째 장편 『신을 받으라』를 출간하며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너머에 낯선 금단의 진실이 숨겨져 있다는 H. P. 러브크래프트 스타일의 대체역사 공포물 『귀경잡록』 9부작을 내놓았다.
프롤로그
1부
9월 12일
9월 16일(연수 1일차)
9월 17일(연수 2일차)
9월 18일(연수 3일차)
9월 19일(연수 4일차)
9월 20일(연수 마지막 날)
2부
9월 15일(연수 전날)
9월 16일(연수 1일차)
9월 18일(연수 3일차)
9월 20일(연수 마지막 날)
올빼미 눈의 무녀, 치효성모 전설
9월 23일
3년 후, 9월 19일: 민화영이 장준오에게 보낸 편지
3년 후, 9월 28일
에필로그 : 미래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