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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일 - 출근, 독립, 취향 그리고 연애

손혜진 (지은이) | 가나출판사
  • 등록일2020-12-09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4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당신은 지금, 어른의 일을 하고 있나요?학교나 회사에서는 가르쳐주지 않은다른 날보다 조금 더 힘들고,

저자소개

인천에서 나고 자랐다. 소설가가 되고 싶어 국문학과 창작을 전공했지만 소설가가 되지는 못했다. 글 쓰는 일과 가까운 줄 알고 광고대행사 AE로 일을 시작해 ‘펜타브리드’와 ‘포스트비주얼’에서 일했다. 2017년부터 ‘우아한형제들’에서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며 배민 신춘 문예,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 TVCF 캠페인 등을 담당 했다. 지금까지는 회사를 그만두고 캐나다 밴쿠버에서 영어공부를 했던 1년과 해외사업부에 지원해 베트남 사이공에 머물렀던 1년이 평범한 인생에서 가장 특이한 일이었다. 이제는 책을 낸 일이 가장 특이한 일이 될 것 같다. 흥과 호기심이 많다. 힘들 땐 글을 쓰고, 기쁠 땐 먹는다. 독립출판물 《어른의 일》과 《김밥의 미래》를 만들었다.
brunch.co.kr/@quarterly-shj

목차

Prologue

어른이 되는 울퉁불퉁한 길



출근: 나를 먹여 살리는 일

안부를 묻다

면접을 망쳤다

어학연수에서 얻은 것

그래도 조금씩 자란다

마감이 나를 구원할 거야

출근을 허락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집으로 일을 가져왔을 때

직장인의 필수 병, 허리디스크

아직, 내 꿈은 소설가

퇴사 시그널

마지막 메일

정신을 차려보니 마케터가 되어 있었다

퇴사 말고 퇴근



독립: 내 살림을 챙기는 일

나의 첫 집 구하기

적금이 내게 준 것

독립은 내 살림을 사는 일이다

대파를 살 때 알아야 할 것들

엄마가 없어서 좋은 점

엄마가 없어서 나쁜 점

“혼자 살아요”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방법

창천동에 삽니다

‘의자’라는 세계

머리 검은 짐승은 청소를 하기 싫더라

우리집에 냉장고가 산다

블루베리와 망고의 맛



취향: 나를 나답게 만드는 일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뭘까?

<계간 손혜진>

목요일에는 글을 씁니다

즐거운 독립출판

돈을 주고 ‘의지’를 샀다

자기계발에 중독되었을 때

방탄소년단에 빠진 날

도서비가 지원되면 생기는 일

오늘도 걷는다마는

탈색 하면 기분이 조크든요

완벽한 하지를 보내는 여섯 가지 방법

필라테스, 지루하지 않아?

김밥의 미래

어느 날, 맥심이 사라졌다

잘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연애: 나를 반짝반짝하게 하는 일

그 남자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짝사랑에게 던지는 질문

예순 번 정도 소개팅을 하고 나니

나만 힘든 연애

좋은 이별을 찾습니다

당신은 결혼을 믿습니까?

나는 왜 연애하려 하는가

서로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

너의 기억, 나의 기억

섹스를 섹스라고 부르지 못하고

좋은 소식 없어?



감사의 말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