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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장의사

이묵돌 (지은이) | 냉수
  • 등록일2020-12-09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1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신선하다 못해 싱싱한” “활자 맛집" “완벽한 유혹자"| 독자 추천사

저자소개

1994년 창원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다섯 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대구로 이사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세대로서 성인이 될 때까지 정부 보조금을 받았다. 홍익대 경영학과에 입학했으나 생활고를 겪다 자퇴했다. 글은 중학생 때부터 썼다.

일용직을 전전하면서 생활비를 충당하던 중 인터넷에 취미로 쓰던 글들이 인기를 끌어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페이스북에서는 김리뷰라는 필명으로 먼저 알려졌다. 덕분에 만 스무 살에 콘텐츠 기획자로 스카우트 되면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퇴사한 뒤에는 IT 회사를 창업했다. 웹 서비스를 기획하고 출시했으나 경영난으로 인해 2년 뒤 폐쇄했다. 창업 실패로 인한 빚을 갚기 위해 여러 매체에 칼럼과 수필을 기고하며 프리랜서 작가 생활을 했다.

묵돌은 흉노족의 이름이고, 성은 본관이 영천인 이 씨다. 실제로 무無 근본 오랑캐 같은 글을 쓴다. 2019년 수필집 《역마》와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를, 2020년에 《그러니까 우리, 갈라파고스 세대》, 《마카롱 사 먹는데 이유 같은 게 어딨어요》, 단편 소설집《시간과 장의사》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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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이력서

<이력서> 12

<90년생의 의문사> 14

<Bittersweet> 17

<이음동의어> 28

<지각출근, 조기퇴근> 35

<나의 프로메테우스> 40

<아웃포커스> 48

<불가침조약> 53

<낙수효과> 60

<거스름> 66

<책임에 관한 첫 번째 실험> 70

<배달불가지역> 75

<사과나무> 79

<Why so serious……> 84

<달팽이> 92

<닫힌 결말> 98

<복지병> 104

<수평적 조직> 111

<관악산의 까마귀> 120

<비눗방울> 123

<신자유주의> 128

<알바, 천국> 135

<빈곤 속의 풍요> 143



2부, 비가 올 땐 무슨 생각을 하나요?

<비가 올 땐 무슨 생각을 하나요?> 148

<인생의 낭비> 152

<귀천> 157

<비교우위론> 162

<엄마는 외계인> 167

<여왕 벌> 169

<예후> 171

<인어공주> 175

<바다가 보이는 집> 183

<가리워진 달> 191

<태풍의 눈> 195

<동백꽃 질 무렵> 200

<한가위만 같아라> 205

<연극이 끝난 후> 209

<돌아갈 수 없는 강> 220

<수원 일가족 투신자살 사건의 전말> 226

<몽유병 환자들> 231



3부, 운명의 발견

<운명의 발견> 238

<해바라기> 243

<무정> 250

<불평, 등> 257

<전시상황 대처요령> 261

<총알, 배송> 272

<끝나지 않는 공사> 281

<화상들> 289

<이론과 실제> 294

<유리가면> 301

<우렁각시> 312

<밀랍으로 만든 날개, 그리고 실타래> 316

<폰팔이> 320

<청출어람> 326

<역류> 330

<상향평준화> 340

<공소시효없음> 343

<금의야행> 354

<Fly Me to the Moon> 359

<합리적 불평등> 367

<‘잠자는 숲속의 공주’로 보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375



4부, 시간과 장의사

<시간과 장의사> 380

<생명의 다리> 382

<귀찮은 변호사> 385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390

<고양이 키우기> 395

<백색왜성> 400

<아빠의 크레파스> 412

<김순례 할머니(73) 실종 사건의 전말> 417

<선녀와 나무꾼> 418

<반송함> 424

<노스탤지어> 428

<메아리> 437

<트루 엔딩> 442

<화양연화> 450

<다음 날> 457



미공개 단편 ― 상실 3부작

<사라진 울음> 462

<사라진 마음> 476

<사라진 것들> 490



편집후기 504

책에 수록된 글 목록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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