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다 못해 싱싱한” “활자 맛집" “완벽한 유혹자"
| 독자 추천사
1994년 창원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다섯 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대구로 이사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세대로서 성인이 될 때까지 정부 보조금을 받았다. 홍익대 경영학과에 입학했으나 생활고를 겪다 자퇴했다. 글은 중학생 때부터 썼다.
일용직을 전전하면서 생활비를 충당하던 중 인터넷에 취미로 쓰던 글들이 인기를 끌어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페이스북에서는 김리뷰라는 필명으로 먼저 알려졌다. 덕분에 만 스무 살에 콘텐츠 기획자로 스카우트 되면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퇴사한 뒤에는 IT 회사를 창업했다. 웹 서비스를 기획하고 출시했으나 경영난으로 인해 2년 뒤 폐쇄했다. 창업 실패로 인한 빚을 갚기 위해 여러 매체에 칼럼과 수필을 기고하며 프리랜서 작가 생활을 했다.
묵돌은 흉노족의 이름이고, 성은 본관이 영천인 이 씨다. 실제로 무無 근본 오랑캐 같은 글을 쓴다. 2019년 수필집 《역마》와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를, 2020년에 《그러니까 우리, 갈라파고스 세대》, 《마카롱 사 먹는데 이유 같은 게 어딨어요》, 단편 소설집《시간과 장의사》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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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이력서
<이력서> 12
<90년생의 의문사> 14
<Bittersweet> 17
<이음동의어> 28
<지각출근, 조기퇴근> 35
<나의 프로메테우스> 40
<아웃포커스> 48
<불가침조약> 53
<낙수효과> 60
<거스름> 66
<책임에 관한 첫 번째 실험> 70
<배달불가지역> 75
<사과나무> 79
<Why so serious……> 84
<달팽이> 92
<닫힌 결말> 98
<복지병> 104
<수평적 조직> 111
<관악산의 까마귀> 120
<비눗방울> 123
<신자유주의> 128
<알바, 천국> 135
<빈곤 속의 풍요> 143
2부, 비가 올 땐 무슨 생각을 하나요?
<비가 올 땐 무슨 생각을 하나요?> 148
<인생의 낭비> 152
<귀천> 157
<비교우위론> 162
<엄마는 외계인> 167
<여왕 벌> 169
<예후> 171
<인어공주> 175
<바다가 보이는 집> 183
<가리워진 달> 191
<태풍의 눈> 195
<동백꽃 질 무렵> 200
<한가위만 같아라> 205
<연극이 끝난 후> 209
<돌아갈 수 없는 강> 220
<수원 일가족 투신자살 사건의 전말> 226
<몽유병 환자들> 231
3부, 운명의 발견
<운명의 발견> 238
<해바라기> 243
<무정> 250
<불평, 등> 257
<전시상황 대처요령> 261
<총알, 배송> 272
<끝나지 않는 공사> 281
<화상들> 289
<이론과 실제> 294
<유리가면> 301
<우렁각시> 312
<밀랍으로 만든 날개, 그리고 실타래> 316
<폰팔이> 320
<청출어람> 326
<역류> 330
<상향평준화> 340
<공소시효없음> 343
<금의야행> 354
<Fly Me to the Moon> 359
<합리적 불평등> 367
<‘잠자는 숲속의 공주’로 보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375
4부, 시간과 장의사
<시간과 장의사> 380
<생명의 다리> 382
<귀찮은 변호사> 385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390
<고양이 키우기> 395
<백색왜성> 400
<아빠의 크레파스> 412
<김순례 할머니(73) 실종 사건의 전말> 417
<선녀와 나무꾼> 418
<반송함> 424
<노스탤지어> 428
<메아리> 437
<트루 엔딩> 442
<화양연화> 450
<다음 날> 457
미공개 단편 ― 상실 3부작
<사라진 울음> 462
<사라진 마음> 476
<사라진 것들> 490
편집후기 504
책에 수록된 글 목록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