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만난 신비로운 여인.
비와 안개가 지배하는 12월의 샌프란시스코.
저자소개
2013년에 데뷔, 《Redheads》, 《Close Reach》, 《포이즌 아티스트》, 《The Dark Room》, 《The Night Market》, 《Blood Relations》 등 여섯 권의 소설을 출간하고 2013년도 브램 스토커 상 후보에 올랐던 조너선 무어는 현재 아내와 두 명의 아이들과 함께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다. 글을 쓰지 않거나 잔디밭에 무단 침입한 야생 돼지들을 내쫓지 않을 때는 변호사로 활동한다. 뉴올리언스에서 로스쿨 과정을 마치기 전에는 영어 선생님으로 일하거나, 리오그란데강에서 급류타기 가이드로 활동하거나, 비행 청소년들을 위한 텍사스 야생 캠프에서 상담사로 일했으며, 워싱턴 DC에서 형사 변호인단 수사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1장 ∼ 27장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