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는 1997년 12월 2일 다운증후군이라는 염색체 이상으로 생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늦둥이 딸 조이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보게 되었다. 장애아가 태어날 것이라는 진단을 미리 받았으나 "장애를 가지고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후 하나님의 기쁨이 임하자 딸의 이름을 'JOY'라 지었고 그 기쁨은 오늘까지 계속되고 있다. 조이가 저자에게 더 없이 좋은 인생의 벗이 되었다는 의미에서 한국 이름을 '조은'이라 지었다. 그리고 딸의 이름을 따서 [조이장애선교센터]를 설립하여 조이와 같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삶을 나누고 있으며 그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이야기들과 하나님이 주시는 영감들을 글에 담아내는 사역을 함께 하고 있다. 지금은 'House of Joy'라는 이름으로 많은 나라에 장애인들의 공동체를 설립하고 장애인 공동체 가정교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복지 차원이 아닌 킹덤의 관점에서 장애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그는 "장애의 문화적 이해와 성경적, 신학적, 선교학적 조명"이라는 논문으로 Ph.D. 를 받았다(2001)
Westminster Seminary(Philadelphia), MAR, M.Div.
Reformed Seminary(Mississippi) Th.M., Ph.D.
저서
『약함이 강함입니다』(대장간 2011)
『장애신학』(대장간 2010)
『다운씨 감사합니다』(조이 2008)
『세상에 눈멀고 사랑엔 눈뜨고』(생명의말씀사 2004)
『애덤킹 희망을 던져라』(북하우스 2001)
홈페이지 조이선교센터 www.joycenter.com
이메일 joycenter@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