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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의 사생활 - 이승우 장편소설

이승우 (지은이) | 문학동네
  • 등록일2022-12-0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2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5,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1993년 12월, 한국문학의 새로운 플랫폼이고자 문을 열었던 문학동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을 발간, 그 첫 스무 권을 선보인다. 문학의 위기, 문학의 죽음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그래서 문학의 황금기는 언제나 과거에 존재한다. 시간의 주름을 펼치고 그 속에서 불멸의 성좌를 찾아내야 한다. 과거를 지금-여기로 호출하지 않고서는 현재에 대한 의미부여, 미래에 대한 상상은 불가능하다. 미래 전망은 기억을 예언으로 승화하는 일이다. 과거를 재발견, 재정의하지 않고서는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없다. 문학동네가 한국문학전집을 새로 엮어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은 지난 20년간 문학동네를 통해 독자와 만나온 한국문학의 빛나는 성취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앞으로 세대와 장르 등 범위를 확대하면서 21세기 한국문학의 정전을 완성하고, 한국문학의 특수성을 세계문학의 보편성과 접목시키는 매개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다.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007

저자소개

1981년 《한국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일식에 대하여》 《미궁에 대한 추측》 《사람들은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다》 《오래된 일기》 《신중한 사람》 《모르는 사람들》 《사랑이 한 일》, 장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 《생의 이면》 《그곳이 어디든》 《식물들의 사생활》 《지상의 노래》 《사랑의 생애》 《캉탕》 등을 냈다. 대산문학상, 동서문학상, 현대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작품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로 번역되었다.

목차

식물들의 사생활



해설

신형철 / 세속 시대의 성소를 찾아서 -『식물들의 사생활』을 다시 읽으며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