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전 세계 200만 독자들을 매혹시킨 괴물 같은 필력의 저자 <BR>;로버트 그린의 진면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BR>;</b>;<BR>;『권력의 법칙』, 『전쟁의 기술』, 『유혹의 기술』 3부작으로 ‘현대판 군주론’, ‘부활한 마키아벨리’라는 칭호를 얻으며 권력술의 대가로 떠오른 로버트 그린. 인간 사회를 지배하는 권력과 이를 좇는 욕망을 꾸준히 파헤쳐왔던 그의 책들은 현대 미국 대중문화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들(제이지, 카니예 웨스트, 드레이크 등)의 이례적인 추종을 불러왔으며, 생전의 피델 카스트로가 읽었다는 소문부터 미국 교도소에서 가장 많은 대출 건수를 기록하는 책 중 하나라는 정보까지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로버트 그린의 작가로서의 대중적 인기와 함께, 인생이라는 전장과 비즈니스에서 힘을 가지려는 이들이 그의 통찰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추종해왔음을 보여주는 예시들이다.<BR>;<BR>;한 가지 주제를 우직하게 파고드는 그의 책들의 또 하나 중요한 특징은 방대한 분량에 있다. 쉽게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없을 만큼 두꺼워 소위 ‘벽돌책’으로 불리는 그의 저서들은 평균 페이지 수가 무려 636쪽에 달한다(국내 출간 6종 기준). 고전과 역사 속에서 수많은 레퍼런스들을 끌어올려 현대사회에 걸맞은 통찰과 지혜로 분석해내는 데 탁월한 작가적 재능을 가진 덕분이다. 이에 그를 대표하는 3부작 중 하나인 『유혹의 기술』이 ‘인간 관계를 주도하는 유형과 전략’이라는 핵심 주제를 위주로 재편집되어 보다 읽기 쉬운 결정판 『인간 관계의 법칙』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전 세계 200만 독자들을 매혹시킨 괴물 같은 필력을 지닌 저자 로버트 그린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BR>;<BR>;<b>;<BR>;인간 본성은 결코 선하지 않으며, 모든 관계는 심리전이다!<BR>;당신이 이끌지 못하면, 누군가 당신을 끌고 다니게 될 것이다<BR>;</b>;<BR>;가장 최근작인 『인간 본성의 법칙』에서 인간 내면의 충동과 동기를 들여다보았다면,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과 인간 사이 관계를 규정하는 권력과 그것이 움직이는 역학을 탐구한다. 특히 눈에 보이는 힘을 쥐고 있는 기존 강자가 아닌, 그것과는 가장 거리가 먼 약자들이 기지를 활용해 권력을 얻어내는 방식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다.<BR>;<BR>;인간 관계에서 주도권, 즉 권력을 쉽게 차지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기술을 이미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다. 어느 자리에서나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이끄는 사람, 직장 상사 앞에서도 지지 않고 자기주장을 관철하는 사람, 이성에게 유난히 인기가 많은 사람,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스타 정치인…. 일대일의 관계든 다수와의 관계든 반드시 무리 중 한 사람은 관계의 주도자가 된다. 다시 말해 모든 인간은 두 가지 유형, 즉 ‘관계를 이끄는 사람’이거나 ‘관계에 이끌려 다니는 사람’ 중 하나에 반드시 속한다는 것이다.<BR>;<BR>;관계 주도형 인간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전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상대방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쥐고 흔들어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허다하다. 나쁜 친구나 나쁜 데이트 상대처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형도 있고, 사기꾼이나 사이비 교주, 독재자처럼 드물지만 다수의 삶을 심각하게 망가뜨리는 인물들도 분명 존재한다. 더욱 주의해야 할 것은 관계를 주도하는 이 전략가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기술을 사용한다는 것이다.<BR>;<BR>;<b>;<BR>;어떤 상대라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심리 전술의 결정판<BR>;마음을 사로잡고 사람을 이끄는 9가지 유형과 24가지 전략<BR>;</b>;<BR>;저자는 인간 관계에서 권력을 이동시키는 핵심 전략을 ‘유혹’이라고 전제하고, 고전과 역사 속에서 탁월한 유혹자들의 사례를 선별하여 관계를 주도하는 9가지 인물 유형과 24가지 전략을 세밀하게 분석해냈다. 고대 이집트의 마지막 장을 쓴 클레오파트라부터 중국과 대만의 국공합작을 이끌었던 정치가 저우언라이, 대중 선동과 시각 매체 활용에 능했던 존 F. 케네디, 자신을 홍보하는 방식을 180도 변화시킴으로써 현대미술의 아이콘이 된 앤디 워홀 등의 사례를 통해 대표적인 유혹의 전략을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BR>;<BR>;이 책은 크게 두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관계를 주도하는 9가지 유형’에서는 모든 유혹자들을 9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저자는 누구나 9가지 유형 중 하나에 해당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계 전략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본격적으로 2부 ‘관계를 주도하는 24가지 전략’에서는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실질적인 기술을 보여준다. 인간의 근본적인 심리에 기초해 목표 대상에 접근하는 순간부터 유혹의 전략을 완성하는 마지막 순간에 이르기까지 유혹의 모든 과정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BR>;<BR>;더불어 ‘관계를 주도할 수 없는 사람들’과 ‘관계의 희생자가 되기 쉬운 사람들’의 유형 분석도 빠짐없이 덧붙였다. 적을 알아야 승리할 수 있듯, 나를 알아야 패배하지 않을 수 있는 법이다.<BR>;<BR>;<b>;<BR>;싸우고 빼앗고 억누르는 승자의 시대는 끝났다!<BR>;21세기 현대인들을 위한 가장 매혹적인 인생 교범<BR>;</b>;<BR>;어떻게 유권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어떻게 유능한 리더를 넘어 존경받는 보스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연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관계에서 주도권을 쥐는 진정한 힘은 겉으로 드러나는 권위가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은밀히 파고들어 장악하는 능력에서 나온다.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내주도록 할 수만 있다면 그야말로 최상의 전략이 아닐 수 없다.<BR>;<BR>;불확실하고 불안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단판 승부의 승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강자로 머무는 전략이다. 싸우고 빼앗고 억누르는 승자의 시대는 끝났다. 마음을 얻고 상대를 사로잡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강자로 머무를 수 있다. 그래서 당신이 누구든, 당신의 상대가 누구든, 남을 꺾고 부수는 전략이 아니라 나를 스스로 다스리고 안으로부터 고혹적인 힘을 기르게 도와줄 이 책은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우아한 승리를 이끄는 품격 있는 인간 관계 교범이다.
『권력의 법칙』, 『전쟁의 기술』, 『유혹의 기술』 3부작으로 전 세계 리더와 독자 들에게 현실을 돌파하는 지혜를 전파한 권력술의 멘토다. 버클리의 캘리포니아대학교와 매디슨의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고전학을 전공했고, 《에스콰이어》 등의 잡지를 편집하고 할리우드에서 스토리 작가로 일했으며,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가 집필한 권력과 대중조작에 관한 책인 『권력의 법칙』은 현대판 『군주론』으로 평가되며 세계적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이후 『유혹의 기술』과 『전쟁의 기술』이 연이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이 3부작은 전 세계적으로 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2018년에 출간된 『인간 본성의 법칙』 역시 전 세계 18개국에 번역되었으며, 그 밖에도 『마스터리의 법칙』, 『50번째 법칙』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냉엄한 현실을 돌파하는 전략을 제시한 그의 책들은 ‘21세기 손자병법’으로 불리며 우리 시대의 완벽한 인생 교범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고전과 역사 속 인물과 사건에서 다양한 상황을 끄집어내어 현대사회에 맞는 치밀한 전략으로 재구성함으로써 ‘권력술의 대가’, ‘부활한 마키아벨리’라는 명성을 얻었다. 인간 관계를 지배하는 욕망과 권력을 추구하는 인간 심리를 다루는 데 있어서 독보적인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프롤로그 _ 상대의 마음을 장악하는 최고의 관계 전략,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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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PART 1. 관계를 주도하는 9가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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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TYPE 1. 세이렌 _ 원초적인 욕망의 지배자
\r\nTYPE 2. 레이크 _ 억눌린 욕구를 해방시키는 정열가
\r\nTYPE 3. 아이디얼 러버 _ 마음속 이상을 실현시켜주는 구원자
\r\nTYPE 4. 댄디 _ 추종자를 불러 모으는 중성의 마력
\r\nTYPE 5. 내추럴 _ 향수를 자극하는 천진한 어린아이
\r\nTYPE 6. 코케트 _ 무심함이라는 차가운 무기
\r\nTYPE 7. 차머 _ 기쁨과 편안함을 주는 무한한 긍정성
\r\nTYPE 8. 카리스마 _ 본능적으로 타고난 강렬한 호소력
\r\nTYPE 9. 스타 _ 대중의 동경을 읽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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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FILE 1. 관계를 주도할 수 없는 사람들
\r\nFILE 2. 관계의 희생자가 되기 쉬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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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PART 2. 관계를 주도하는 24가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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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CHAPTER 1. 상대의 숨은 욕망을 겨냥하라
\r\nSTRATEGY 1. 목표 선정 _ 자신에게 없는 것을 가진 사람을 선택한다
\r\nSTRATEGY 2. 거리 두기 _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r\nSTRATEGY 3. 태도 연출 _ 상반된 태도로 진의를 숨긴다
\r\nSTRATEGY 4. 경쟁 유발 _ 경쟁심을 자극하여 대비 효과를 극대화한다
\r\nSTRATEGY 5. 자극 _ 내면의 공허와 불안을 자극하라
\r\nSTRATEGY 6. 암시 _ 미묘한 암시로 상대의 무의식을 파고들어라
\r\nSTRATEGY 7. 거울 _ 상대의 부서진 꿈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라
\r\nSTRATEGY 8. 집중 _ 억눌린 욕망을 찾아내 미끼를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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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CHAPTER 2. 혼란과 고립 속으로 몰아넣어라
\r\nSTRATEGY 9. 태도 _ 예측 불가의 행동으로 호기심을 끌어낸다
\r\nSTRATEGY 10. 언어 _ 환상을 자극하는 최면술사의 언어를 사용하라
\r\nSTRATEGY 11. 표현 _ 사소한 표현들을 쌓아 감동적인 장관을 연출하라
\r\nSTRATEGY 12. 이상화 _ 자신을 이상화시킬 시간적 여유를 둔다
\r\nSTRATEGY 13. 무장해제 _ 대중은 희생자의 편에 서게 되어 있다
\r\nSTRATEGY 14. 환상 _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 놓인 백일몽을 보여주어라
\r\nSTRATEGY 15. 고립 _ 세상에 단 둘뿐인 것처럼 상대방을 고립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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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CHAPTER 3. 빠져나갈 틈을 주지 마라
\r\nSTRATEGY 16. 기사도 _ 진심을 입증하여 의심을 지워라
\r\nSTRATEGY 17. 의존 _ 무조건적인 애정으로 유아기적 심리를 건드린다
\r\nSTRATEGY 18. 유대감 _ 함께 금기를 넘어 죄책감을 공유하라
\r\nSTRATEGY 19. 승화 _ 고결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는 만족감을 주어라
\r\nSTRATEGY 20. 공포 조장 _ 공포와 불안을 적절히 제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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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CHAPTER 4. 최후의 일격을 던져라
\r\nSTRATEGY 21. 역전 _ 유혹하되 유혹당하는 것처럼 행동하라
\r\nSTRATEGY 22. 미끼 _ 단 하나의 감각에 집중시켜라
\r\nSTRATEGY 23. 기습 _ 기회가 다가오면 과감하게 돌진하라
\r\nSTRATEGY 24. 정리 _ 이별의 순간 두 번째 유혹을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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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FILE 3. 관계 전략을 실행하기 좋은 상황
\r\nFILE 4. 대중을 사로잡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