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b>;전세계 부자들과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곳 <BR>;2020년부터 베트남 시장의 대세 상승이 시작된다!<BR>;<BR>;현지 10년 차 법인장이 들려주는 <BR>;베트남 투자와 비즈니스의 모든 것!</b>;<BR>;<BR>;이 책은 베트남 현지 10년 차 법인장이 들려주는 베트남 시장 생생 리얼 안내서이자 분석서이다. 베트남에 살며 내부자의 눈으로 베트남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에 관심 있거나 투자하고 싶거나 실제 사업하려고 할 때 진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담고 있다. 더 나아가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제 정세와 그 주변국 상황 그리고 미중 패권 전쟁과 새로운 동남아 화약고로 부상하고 있는 메콩강 주변국의 정세 변화 속 숨은 위기와 기회 요소까지 담고 있다.<BR>;우리나라에 가깝고도 먼 나라가 일본이라면 그 반대로 멀지만 가까운 나라가 있다. 바로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4대 교역국가이자 동남아 한류 발상지이다. 2019년 기준 한국 기업 5,500여 개가 진출해 있고 한국인 2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도 15만 명이나 된다. 베트남은 지리적으로는 동남아시아에 있지만 실질적으로 한국, 중국, 일본과 더불어 동북아 국가로 분류하는 것이 더 맞을 정도로 같은 유교문화권이고 불교도 대승 불교이다. 문화적으로 정서적으로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다. 그러면서 동남아 특유의 개방성과 유연함이라는 장점까지 잘 간직하고 있다. <BR>;베트남은 이미 2010년대부터 핫한 시장으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 10년 내내 베트남은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며 황금알을 낳을 시장으로 연일 보도됐다. 그러나 지금까지 베트남 소비시장은 기대만큼 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 기회의 땅이고 인구 1억 명의 젊은 베트남에서 성공은 계속 연기되고 지지부진했을까? 그리고 그럼 앞으로는 정말 베트남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2020년부터 베트남 시장의 성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베트남의 대세 상승은 이제부터라는 것이다.<BR>;<BR>;<b>;베트남 현지 생생 리얼 스토리<BR>;지금 당장 베트남 시장을 주목하고 투자하라!</b>;<BR>;<BR>;이 책의 저자는 지난 10년간 내내 베트남 시장의 비관론자로 불릴 정도로 비판적인 분석을 많이 해왔다. “베트남 시장은 아직 아니다”란 것이다. 그리고 “베트남 시장은 2020년부터”라고 했던 것이다. 그 2020년이 드디어 찾아왔다. 그는 베트남 시장은 2020년부터 눈에 띄게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그 주장의 근거는 무엇일까? <BR>;우선 베트남 정부가 미중 패권 전쟁이라는 국제 정세를 잘 이용해서 국가 발전의 초석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을 끌어들이면서도 중국과도 척을 지지 않는 외줄타기를 잘하고 있다. 또한 다른 동남아 국가와 달리 대도시 한 곳을 집중적으로 빠르게 발전시키기보다는 다소 느리더라도 골고루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그래서 베트남은 2개의 메가시티와 3개의 직할시가 동시에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베트남 발전의 굳건한 발판이다. 두 번째는 베트남 평균 연령이 젊고 교육열이 높다는 것이다. 베트남 인구 1억 명의 평균 연령은 30대로 역동적이다. 또한 전쟁 중에도 땅굴을 파고 학교를 만들어 교육시킬 정도로 교육열이 높다. 특히 지금 40대인 1970년대생들의 자식에 대한 교육열이 엄청나다. 세 번째는 중국의 글로벌 제조시설들이 미중 갈등과 치솟는 인건비 때문에 베트남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네 번째는 베트남의 와이파이 천국이자 국민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등 IT에 개방적이라는 것이다. <BR>;다섯 번째는 공산주의 집단체제로 사회가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여자 혼자 밤길을 다녀도 될 만큼 사회체제와 치안 등이 안전하다. 사실 우리에게 “베트남!” 하면 떠오르는 것은 중국이나 북한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라는 이미지이다. 그런데 중국이나 북한의 1인 독재체제가 아닌 다수 집단체제이다. 특히 사회주의 국가이면서도 통제되거나 폐쇄적이지 않고 특히 종교의 자유도 있고 동성 간의 결혼도 불법이 아니다. 젊은이들은 마음껏 다른 나라의 문화를 따라 하고 코스프레도 하고 한류도 즐긴다. 또한 다른 동남아와 달리 화교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고 또 소수민족과의 갈등도 없다.<BR>;<BR>;<b>;베트남의 소비 시장을 열 <BR>;2K 세대인 에코 세대가 온다</b>;<BR>;<BR>;그동안 베트남 소비 시장의 성장이 중국과 비교해 더뎠던 것은 핵심 소비층인 30~40대를 이해하면 답이 나온다. 베트남은 1975년에 미국과의 전쟁을 끝냈지만 그 이후 1975~1979년까지 캄보디아와 전쟁을 했고 1979년에는 중국과도 전쟁을 했다. 1970년 내내 전쟁을 한 것이다. 그러다 보니 베트남의 1970년대생들은 한국의 6.25세대와 같은 정서를 지녔다. 어렸을 때의 힘든 기억 때문에 아껴 쓰는 것을 생활화한 것이다. 지금의 베트남의 30~40대가 소비를 안 한 이유이다. <BR>;그런데 그들 자녀 세대인 1990~2000년대생들은 완전히 다르다. 스마트폰을 들고 그랩을 타고 차 한 잔도 모바일 배달앱을 이용해서 먹는다. 한류를 즐기고 개방적이다. 앞으로 베트남의 대중교통 인프라가 갖춰지면 소비시장은 좀 더 획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닐 때와는 완전히 다르게 화장품 시장과 패션 시장의 성장할 것이다. 그럼으로써 다른 소비 시장의 성장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그래서 2020년부터 베트남 시장의 성장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베트남 현지에서 비즈니스를 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점들을 현지의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준다. 어떻게 오리온은 제과업계 1위가 되었으며 두끼 떡볶이는 승승장구하게 됐는지를 분석한다. 그리고 스타벅스 등 고전하고 있는 기업들이 왜 그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BR>;베트남 시장을 분석하고 소개해주고 있지만 베트남 사회 전반을 이해하는 입문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베트남에 대해 알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읽어보면 좋을 첫 번째이자 안내서이자 베트남 투자 서바이벌 실전서이다.

저자소개

대학 졸업 후 2005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해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하다가 2011년 베트남에 대해 알고 싶다며 홀연히 호치민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그 후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아모레퍼시픽 베트남 법인에 재입사해 트레이드 마케팅 팀장과 이커머스 팀장으로 일했고 2017년부터 지금까지 신용평가 회사로 잘 알려진 나이스NICE 그룹의 베트남 유통판매 법인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지난 10년간 핑크빛 전망 일색이던 베트남 시장에 대해 섣부른 분석이라 판단하고 베트남 사회 문화적 구조적인 환경과 소비자들이 연령별 특성에 따라 ‘베트남 2020년 대망론’을 주장해왔다. 이 책에서는 지난 10년간의 현지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성장기에 접어든 베트남 시장의 가능성과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고 있다.
AJ그룹, 중소기업진흥공단, K-Biz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 진출 희망기업포럼에서 강의와 상담을 했고 고려대와 부산대, 창업지원팀 대상 강연과 수출 상담 등을 했다. 또한 부산시, 대구시, 울산시, 대전시 테크노파크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시장에 대한 강연 등을 했다. 현재 강연과 상담 등을 통해 베트남 진출을 돕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베트남 투자의 적기가 시작된다!
\r\n
\r\n1장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베트남
\r\n
\r\n인트로
\r\n
\r\n1 베트남 역사 및 국제 관계
\r\n중국과 오랜 앙숙 관계이다
\r\n인도차이나 반도의 패권 국가이다
\r\n미국을 등에 업고 중국 대항마로 나섰다
\r\n
\r\n2 베트남 문화
\r\n한국 못지않게 교육열이 높다
\r\n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이 성공할 수 있을까?
\r\n
\r\n3 베트남 경제
\r\n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더욱 굳건해졌다
\r\n베트남 경제는 앞으로 좋아질 일밖에 없다
\r\n글로벌 경제 위기조차도 호재가 될 것이다
\r\n
\r\n2장 왜 베트남은 기회의 땅인가
\r\n
\r\n인트로
\r\n지난 10년간의 변화는 상상을 초월한다
\r\n전세계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가장 적극적이다
\r\n
\r\n1 교육열이 높고 학습 능력이 빠르다
\r\n
\r\n2 공산당 집단체제로 안정적이다
\r\n1당 공산당 집단관리체제이다
\r\n화교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다
\r\n소수 민족과의 갈등이 없다
\r\n동남아시아의 다른 신흥국가들과 다르다
\r\n
\r\n3 새로운 것에 개방적이고 자유롭다
\r\n나와 다른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r\n동성 간의 결혼도 불법이 아니다
\r\n종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유를 허용한다
\r\n
\r\n4 여성이 강한 걸 크러시의 나라이다
\r\n
\r\n5 트렌드에 민감한 IT 강국이다
\r\n와이파이 천국이다
\r\nIT 강국이다
\r\n
\r\n6 대기만성형 성장 모델이다
\r\n베트남은 시장이 남북으로 분산됐다
\r\n베트남은 남북이 확연히 다르다
\r\n베트남에는 메가 시티 2개와 직할시 3개가 있다
\r\n
\r\n7 소비자 연령별 분석 1
\r\n-전쟁세대 1970년생?베이비부머 1980년생
\r\n그동안 더디지만 성장하고 있었다
\r\n베트남의 1970년대생은 한국의 6.25세대이다
\r\n베트남의 1980년대생은 한국의 1958년 개띠이다
\r\n1970~1980년대생은 ‘나’보다는 ‘자녀 교육’에 집중한다
\r\n
\r\n8 소비자 연령별 분석 2
\r\n-Z세대 1990년대생
\r\n스마트폰을 들고 그랩을 타는 글로벌 세대이다
\r\n1990년대생들이 한류를 만들었다
\r\n우버와 그랩을 대중교통으로 사용한다
\r\n모바일 배달을 애용한다
\r\n2K 세대! 2000년대생은 글로벌 교육을 받은 에코 세대이다
\r\n대중교통이 확충되면 큰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r\n
\r\n9 한류는 있지만 한류는 없다
\r\n베트남은 1990년대 말 동남아 한류 발상지이다
\r\n한국 기업이자 현지 국적의 기업이 되어라
\r\n
\r\n3장 베트남 주변 동남아시아 정세
\r\n
\r\n인트로
\r\n
\r\n1 동남아시아의 화약고 메콩강
\r\n베트남은 줄타기의 달인이다
\r\n제3차 세계대전은 메콩강에서 발발한다
\r\n미국의 등에 올라타 중국을 견제한다
\r\n베트남은 동남아시아가 아니다
\r\n
\r\n2 북한의 롤 모델 베트남
\r\n사돈네 집안 싸움 중재자이다
\r\n베트남과 북한은 반중 국가라는 점이 닮았다
\r\n베트남은 북한 개혁개방의 좋은 모델이다
\r\n권력은 공산당이 장악하고 경제는 돈주에게 준다
\r\n군은 국방과 경제를 함께 지킨다
\r\n적의 적은 우방?미국, 베트남과 손잡다
\r\n
\r\n4장 베트남 사업 시 알아야 할 것들
\r\n
\r\n인트로
\r\n
\r\n1 한국 방식이 정답이 아니다
\r\n비빔밥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r\n비빔밥을 비벼 먹지 않는다
\r\n밥을 숟가락이 아닌 젓가락으로 먹는다
\r\n아메리카노, 피자, 파스타는 어떻게 먹을까?
\r\n베트남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r\n
\r\n2 친숙한 제품으로 공략하라
\r\n새로움이란 낯선 듯 친숙한 것이다
\r\n절대 불변의 진리도 과감하게 깨야 한다
\r\n베트남에서는 비빔밥보다 돌솥비빔밥이 더 잘 팔린다
\r\n베트남에서 한국 식당을 하시려는 분들에게
\r\n
\r\n3 베트남 제과업게 1위 오리온
\r\n시장을 예측하고 과감하게 영업을 한다
\r\n베트남 주재원 근무를 최소 10년으로 한다
\r\n베트남 시장만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r\n
\r\n4 인기 폭발 ‘두끼’ 떡볶이
\r\n두끼 베트남 열풍 이유 1?뷔페
\r\n두끼 베트남 열풍 이유 2?내 마음대로 레시피
\r\n
\r\n5 천하의 스타벅스도 고전한다
\r\n
\r\n6 베트남 패스트 푸드 시장의 승자
\r\n햄버거? 베트남에서는 반 미이다
\r\n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꿔라
\r\n
\r\n5장 베트남 음식 이야기
\r\n
\r\n인트로
\r\n
\r\n1 왜 베트남 음식인가?
\r\n왜 한국인은 베트남 음식을 사랑하는가
\r\n동아시아 + 동남아 + 유럽의 맛이 어우러진 환상의 맛이다
\r\n베트남 음식인 V-푸드가 대세이다
\r\n
\r\n2 베트남 쌀국수의 유래
\r\n퍼어는 베트남 민중의 음식이다
\r\n남부와 북부의 퍼어가 다르다
\r\n
\r\n3 뉴요커들이 반한 반미
\r\n뉴요커들의 잇 아이템 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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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4 역사와 함께한 음식
\r\n짜 까 라 뽕은 독립투사들의 메뉴이다
\r\n쌀국수 집이 비밀 아지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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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6장 베트남 여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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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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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1 유통 시장의 큰손 베트남 여성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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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2 베트남의 유관순 보 티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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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3 베트남 여성 액션 영화 -「하이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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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7장 베트남 부동산 투자
\r\n
\r\n인트로
\r\n
\r\n1 15년 전 상하이와 지금 베트남은 다르다
\r\n등기부등본이 발급되지 않는다
\r\n외국인이 구매할 수 있는 물량은 30%이다
\r\n한국정부의 외국환거래법 조사가 시작됐다
\r\n한국으로 부동산 투자금 회수는 힘들다
\r\n최근 추세는 50년 장기 임대로 가고 있다
\r\n
\r\n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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