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황제의 운을 타고난 여인,<br />대륙의 패업을 둘러싼 야망과 배신<br />그리고 운명처럼 마주친 뜨거운 사랑…<br /><br />2020년 중국 최대 화제의 드라마,<br />장쯔이 주연 <강산고인江山故人> 원작 소설!</b>;<br /><br />2007년 출간된 후 10년간 재판을 거듭하며 5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고 온라인 조회수도 누적 10억 뷰를 돌파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황권이 약화된 틈을 타 중원의 패권을 차지하고자 하는 영웅들의 피비린내 나는 각축전 속에서, 금지옥엽으로 보살핌만 받던 한 여인이 점차 권력의 비정함을 깨닫고 지독히도 사랑하는 한 남자와 패권을 위해 나서는 방대한 스케일의 호쾌한 스케일의 무협 멜로극이다.<br /><br />문벌세가의 금지옥엽 왕현(王儇)은 조정의 권력 투쟁에 희생되어, 사랑했던 사람을 뒤로한 채 미천한 출신으로 전쟁에서 공을 세운 남자와 혼인하게 된다. 자신이 사랑했던 궁궐의 벗들과 가족이 자신을 한낱 권력 유지의 도구로 여겼을 뿐이었던 것. 권력의 비정함을 뼈저리게 느낀 왕현은 사랑하는 것을 잃지 않는 방법이 패업을 얻는 것뿐임을 자각하지만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고난뿐이다. 이 작품은 1980년생 여성작가 메이위저(寐語者)의 데뷔작으로서, 섬세하기만 할 것이라는 선입견과 달리, 광활한 무대를 배경으로 스토리 전개가 매우 빠르고, 인물과 사건이 매우 선 굵게 묘사되는가 하면, 권력의 비정한 속성과 욕망을 위한 배신, 사랑의 절절함 등 스케일과 속도감, 그리고 섬세함이 겸비된 작품으로 호평을 받은 대작이다.<br /><br />광활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작품인 만큼 블록버스터가 아니면 구현이 어려워 드라마 제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2017년 드라마 제작 발표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월드스타 장쯔이 데뷔 20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며 2020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제작사는 중국 최고의 배우와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랑야방≫ 이후 또 하나의 걸작 드라마를 탄생시킬 것이라는 야심을 밝히기도 했으며, 드라마는 2020년 초 절강위성TV를 통해 정식으로 방영될 예정이다.<br /><br /><b>;“단 한 편의 소설을 읽었을 뿐인데,<br /> 뜨겁고도 진한 긴 인생의 감동을 경험했다.”<br /><br />장중한 스케일, 빠른 호흡, 가슴 아린 사랑…<br />패업을 둘러싼 권력 쟁투의 소용돌이 속에서 벌어지는<br />한 여인의 빛나는 일생을 담아낸 고전 대작</b>;<br /><br />2007년 출간된 후 10년간 다양한 판본을 거듭하며 5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고 온라인 조회수도 누적 10억 뷰를 돌파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제왕업帝王業≫이 전 2권으로 동시에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이미 중국 소설/드라마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최고의 고장극’으로 이미 입소문을 통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br /><br />황권이 약화된 틈을 타 중원의 패권을 차지하고자 하는 영웅들의 피 비린내 나는 각축전 속에서, 금지옥엽으로 보살핌만 받던 한 여인이 점차 권력의 비정함을 깨닫고 지독히도 사랑하는 한 남자와 패권을 위해 나서는 방대한 스케일의 호쾌한 무협 멜로극이다. 이 작품은 1980년생 여성작가 메이위저(寐語者)의 데뷔작으로서, 섬세하기만 할 것이라는 선입견과 달리, 광활한 무대 위에서 스토리 전개가 매우 빠르고, 인물과 사건이 매우 선 굵게 묘사되는가 하면, 권력의 비정한 속성, 욕망을 위한 배신, 사랑의 절절함 등 속도감과 섬세함이 겸비된 작품으로 독자와 문단의 호평을 받았다.<br /><br />광활한 공간을 무대로 한 대규모 공성전 등이 묘사되는 작품인 만큼 블록버스터가 아니면 영상 구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2017년 최고의 제작진과 월드스타 장쯔이가 데뷔 20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2019년 말 제작이 완료된 상태이며 2020년 초 절강위성TV에서 방영되는 중국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제작사는 중국 최고의 배우와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랑야방≫ 이후 또 하나의 걸작 드라마를 탄생시킬 것이라는 야심을 밝히기도 했다.<br /><br /><b>;[제왕업(상): 아름답고 사나운 칼]<br /><br />“당신과 나 사이에, 이제 다른 사람은 없소.”<br /><br />난세 속 치열한 권력 다툼과 궁중 암투,<br />그 속에 피어난 두 남녀의 사랑</b>;<br /><br />당대 최고 문벌세가 랑야왕씨의 고귀한 딸이자, 모든 영웅들이 흠모하는 여인, 왕현(王儇).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궁궐을 내 집처럼 드나들며 황제와 황후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으며, 아름다움과 존귀함, 재주와 청매죽마의 연인까지 모자람이 없다. 그러나 황실 내 권력 다툼과 변방의 반란이 일어나면서, 서로 연모하던 황자와 연을 끊어야 하고 자신은 존귀한 존재가 아닌 한낱 가문을 위한 정략결혼의 도구일 뿐임을 깨닫게 된다.<br /><br />더 강해지고자 다짐하며, 왕현은 이미 지난날의 연약한 여인에서 철의 여인으로 변모한다. 세상의 권력자들이 감히 그녀를 얕보지 못하게, 그 누구도 그녀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없게 천하를 손에 쥐고자 정략결혼에 동의하게 된다. 마침내 혼례가 있던 그날, 그러나 변방의 반란 소식에 생면부지 남자는 혼례에 얼굴도 비추지 않고 급히 떠나버리고, 그녀에게도 감히 감당하기조차 어려운 죽음의 칼바람이 불어닥친다.
자유분방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중국의 바링허우(八零后)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 1980년 충칭(重慶)에서 태어난 그녀는 역사와 소설에 관심이 많아 웹 게시판에 올렸던 글들이 큰 인기를 모으기 시작하며 작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녀의 대표작 《제왕업(帝王業)》은 이렇게 탄생했다.
이 작품은 방대하고 호쾌한 스타일과 독자들을 몰입시키는 탄탄한 스토리로 인기를 모으며, 온라인 조회수 10억 뷰를 넘어선 것은 물론, 2007년 출간된 후 500만 부가 팔리며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중국 최고의 드라마 제작진과 장쯔이 등이 주연으로 참여한 블록버스터 드라마 《강산고인(江山故人)》 제작이 완료된 상태로, 202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작가의 주요 작품으로 《봉혈(鳳血)》, 《황도(凰圖)》, ‘의향빈영(衣香??影)’ 시리즈 등 장편소설과 수필집 《오랜만입니다》가 있으며 대부분의 작품이 드라마로 소개되었다. 현재는 유럽에 거주하며 집필 활동 중이다.
1부 찬란하던 시절, 지나가다
2부 황궁, 뒤집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