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분노와 비판, 조소와 조롱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BR>;말로써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말고, 말로써 관계를 망치지 마라</b>;<BR>;<BR>;우리가 내뱉는 말은 때로 누군가의 인생을 송두리째 파괴할 정도로 그 힘이 세며, 되돌리지 못할 고통을 초래하기도 한다. 세계적인 랍비이자 율법학자인 조셉 텔루슈킨은 이 책 『힘이 되는 말, 독이 되는 말(원제: Words That Hurt Words That Heal)』에서 상처 주지 않고 미움 받지 않는 언어 습관과 인간관계의 지혜를 전한다. <BR>;말은 곧 내 인격을 보여주는 도구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말로 적을 만드는 일도, 말로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도 없어야 한다. <BR>;명심하라, 당사자 앞에서 하지 못할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마라. 이것이 바로 이 책이 말에 관해, 그리고 인간관계에 관해 우리에게 전하는 가장 큰 메시지다.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언어생활의 실천을 넘어 인간관계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BR>;<BR>;<b>;상처 주지 않고 미움 받지 않는 <BR>;인간관계의 지혜</b>;<BR>;<BR>;“타인의 은밀한 미덕을 얘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BR>;_버트런드 러셀<BR>;<BR>;누구나 한 번쯤은 말로 인한 상처를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내가 하는 말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말은 도구와 같아서 잘 쓰면 그 사람을 빛나게 하고 인격을 높여주는 좋은 무기가 되지만 잘못 쓰면 남을 아프게 하고 마음에 상처를 주는 나쁜 무기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일까, 혀는 종종 화살이나 깃털에 비유되곤 한다. 누구를 죽이려고 칼을 뽑았다가도 그가 용서를 구하면 도로 집어넣을 수 있지만 한번 쏜 화살은 절대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바람에 날아간 깃털을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듯이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건져낼 수 없다. 한마디로 우리가 내뱉는 말은 때로 누군가의 인생을 송두리째 파괴할 정도로 그 힘이 세며, 되돌리지 못할 고통을 초래하기도 한다. <BR>;세계적인 랍비이자 율법학자인 조셉 텔루슈킨은 이 책 『힘이 되는 말, 독이 되는 말(원제: Words That Hurt Words That Heal)』에서 상처 주지 않고 미움 받지 않는 언어 습관과 인간관계의 지혜를 전한다. 우리가 하는 말이 나 스스로에게는 물론 타인에게 얼마나 큰 영향력을 끼치는지 새삼 깨닫게 해주는 귀한 조언으로, 소문을 퍼뜨리고, 뒷전에서 남을 헐뜯고, 타인의 비밀을 폭로하는 일이 끼치는 해악을 살피고 지나친 분노와 부당한 비판, 조소와 조롱을 줄여나갈 수 있는 지혜를 함께 제시한다.<BR>;<BR>;<b>;사람을 살리는 말, <BR>;사람을 해치는 말</b>;<BR>;<BR>;남을 헐뜯는 가십이 살인보다 무섭다.<BR>;_유대 격언<BR>;<BR>;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대의 말에 상처 입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곧 나 역시 상대에게 말로 상처를 준 경험이 있을 것이라는 말이 된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성격상 결함이나 은밀한 행위에 관해 뒤에서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을 즐긴다. 사실 우리가 남을 험담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남의 지위를 깎아내리고 자신의 지위를 높이려는 심리 때문이다. 저자 조셉 텔루슈킨은 이런 심리에 대해 “다른 사람의 사회적 지위가 추락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데서 얻는 만족감이 엄청나다”고 말한다. ‘부유하고 유명한 사람의 불행’을 미주알고주알 이야기하면서 내 삶도 살 만한 가치가 있다며 안도하고, 사회적 지위를 두고 경쟁하는 동료나 상관의 평판을 깎아내리며 험담하는 과정에서 우월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행동을 꼬집으면서 누군가의 평판을 떨어뜨리는 정보나 의견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때는 반드시 스스로에게 세 가지 질문을 먼저 할 것을 제안한다. ‘그 말이 사실인가?’, ‘사실이라면 그 내용을 옮기는 게 정당한가?’, ‘반드시 그 내용을 옮겨야 할 필요가 있는가?’ 이 세 가지 질문에 모두 당당하게 “예”라고 대답할 수 없다면 그 말을 해서도 안 되고, 전달해서도 안 된다. 누군가에 대해 뒷얘기를 할 때는 다른 누군가가 나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만큼 예의를 갖추고 공정하게 얘기해야 한다. <BR>;<BR>;<b>;말은 인격의 척도이자<BR>;인간관계의 정도</b>;<BR>;<BR>;현명한 사람이 되기는 아주 쉽다. <BR>;멍청한 생각이 떠오르면 그 생각을 입 밖으로 꺼내지 않으면 된다. <BR>;_샘 레븐슨 <BR>;<BR>;타인을 부당하고 무례하게 헐뜯는 행위는 비방을 당하는 사람에게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그 말을 하는 당사자에게도 해롭다. 말은 곧 내 인격을 보여주는 척도이자 인간관계의 정도이기 때문이다. 이 말을 명심한다면 말을 함부로 할 수 없을 것이다. 심지어 틀림이 없는 경우에도 이렇게 자문하라. ‘어째서 내가 이 얘기를 해야 하는가.<BR>;명심하라, 당사자 앞에서 하지 못할 말은 뒤에서는 더더욱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말에 관해, 그리고 인간관계에 관해 우리에게 전하는 가장 큰 메시지다.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언어생활의 실천을 넘어 인간관계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유대의 저명한 영적 지도자(랍비)이자 율법학자이며, 14권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가 집필한 『유대의 교양』은 지난 20년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읽힌 유대 관련서로 이름이 나 있다. 이 책 『힘이 되는 말, 독이 되는 말』은 소문을 퍼뜨리고, 뒷전에서 남을 헐뜯고, 타인의 비밀을 폭로하는 일이 끼치는 해악을 통해 말의 중요성을 알리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지혜를 제공한다. 1996년 출간 당시 미국 상원의원 조셉 리버만과 코니 맥은 이 책의 취지를 살려 전 미국을 대상으로 ‘험담 금지의 날’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을 돌며 언어가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죽기 전에 한 번은 유대인을 만나라』 『승자의 율법』 『유대인의 윤리 규정』 등이 있다.
들어가며_말로써 상처를 남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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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1부 상처를 주는 말의 위험성
\r\n1장_보이지 않는 말이 칼보다 깊은 상처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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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2부 남의 얘기를 제대로 하는 방법
\r\n2장_험담으로 입은 피해는 되돌릴 수 없다
\r\n3장_뒷담화가 재미있는 이유
\r\n4장_타인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이 온당할 때
\r\n5장_공인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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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3부 사람들과 얘기할 때 지켜야 할 예절
\r\n6장_분노가 치밀고 화가 날 때
\r\n7장_공정하게 싸우는 법
\r\n8장_비판하는 법, 비판을 수용하는 법
\r\n9장_부모와 자녀 사이의 도리
\r\n10장_타인을 공개적으로 모욕한 대가
\r\n11장_거짓말은 언제나 잘못된 것인가?
\r\n12장_머릿속 생각을 전부 입 밖으로 꺼낼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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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4부 치유하는 말의 강력한 힘
\r\n13장_사람을 살리는 말, 사람을 해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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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5부 올바른 언어생활의 중요성
\r\n14장_올바른 언어생활의 원칙
\r\n15장_험담 금지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