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중국 인기 로맨스 드라마 ‘홀이금하’ 원작 소설!<br />출간 10주년 기념 완전판 출간!<br /><br />우리 비록 이렇게 헤어져 있어도<br />여전히 이 드넓은 하늘 아래 함께라는 걸.<br />나의 사랑, 잘 있나요?</b>;<br /><br /> 2018년도 방영한 중국의 인기 로맨스 드라마 ‘홀이금하’의 원작 소설이 출간되었다. 특별히 출간 10주년을 맞아 외전과 작가 후기가 수록된 완전판이다. 『홀이금하』는 고등학생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이어지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설레고, 싸우고, 오해하고, 멀어지고, 그리워하는 모두가 겪어봤을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작품을 통해 누구나 갖고 있는 첫사랑의 기억, 학창시절의 추억이 소환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br /> <br /> 『홀이금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청춘 로맨스 소설가인 명전우후의 데뷔작으로, 발표와 동시에 ‘로맨스 소설 부문 신인 작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2018년도에는 드라마로 제작되어 중국 현지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br /><br /> 두 권으로 이루어진 『홀이금하』는 크게 학창 시절과 성인이 된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권에서는 사랑하지만 상황 때문에,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 마음과 달리 멀어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같은 대학교에 가려고 했지만 다른 지역으로 진학을 하게 된 허뤄와 장위안. 부득이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대학교 4학년 말, 허뤄는 같은 대학원에 진학해 이전처럼 함께 지내고 싶어 하지만, 장위안이 IT 사업을 시작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균열이 생긴다. 그의 변화로 상처 입은 허뤄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고, 두 사람의 관계는 이렇게 완전히 끝나는 듯하다. 하지만 여전히 서로가 너무 그립기만 한데……. 허뤄와 장위안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br /><br />2권에는 출간 10주년 기념으로 그간 공개되지 않은 에피소드와 명전우후 작가님의 독자들에게 보내는 후기가 수록되어 있다. 두 사람의 이후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베이징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홀이금하(忽而今夏)』는 작가의 데뷔작이다. 인터넷 연재 시 원제는 『두 도시 이야기』였으며, 본 작품으로 ‘2009년 로맨스 소설 부문 신인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에는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외 도서로는 『눈물의 기원(眼淚的上遊)』, 『안녕, 푸른 바다(再見, 蔚藍海岸)』, 『그리운 여행자의 집(思念人之屋)』, 『봄날이 지날 때까지(直到春天過去)』 등이 있다.
프롤로그 6
제1장 쉼 없는 아다지오 ; 잊히고 난 뒤
제2악장 미풍 같은 모데라토 ; 가깝고도 먼
제3악장 둔탁한 라르고; 미완성
에필로그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