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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가 오늘도 수영일기

박새미 지음 | 유노북스
  • 등록일2019-11-11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43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수영은 이번 생이 처음이라….”
수.알.못 인스타툰 작가의 좌충우돌 수영 입문기


수많은 팔로워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탄생한 그림 에세이 <박가가 오늘도 수영일기>. 1만 9천 팔로워를 보유한 화제의 인기 인스타툰이 올여름 한 권의 책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시작에는 이유도 뭣도 없었다. 남다른 개성으로 중무장한 작가가 단순히 버킷 리스트에 고이 담아 둔 ‘수영 호기심’을 실천으로 옮긴 것뿐. 이는 수.알.못 운동 바보에게 결코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다. 훅 파인 디자인과 화려한 패턴의 쫄쫄이 수영복에 얼굴은 붉어지고, 발차기만 킥! 킥! 세월아 네월아 반복하면서 좌절 모드에 빠지는 일이 끝없이 이어졌다.

하지만 그 순간, 박가가는 수영의 고충과 애로를 ‘그림’으로 승화시켜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고, 수영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한다. 이는 곧 수영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수영’의 길로 인도하며 엄청난 반응을 얻게 되는데 인기의 답은 바로 가감 없이 그린 ‘리얼한 수영담’에 있었다.

작품 속에는 수영과 관련한 재밌는 잡지식이(?) 차고 넘친다. 특히 말로만 듣던 후덜덜한 수영장 텃세의 진실과 수영 강사에 대한 카더라 통신, 배영, 접영, 평영은 모두 ‘영’인데 자유형만 ‘형’으로 끝나는 수영 미스터리 등 알아 두면 든든한 TMI가 즐비하다. 또 수영에 필요한 기본 용어와 기초 상식, 킥판, 풀부이와 같은 장비부터 시작해 4대 영법, 물안경과 수모 활용 센스, 입문자를 위한 부록 페이지까지, 무엇을 생각하든 상상 그 이상의 수영 꿀팁들을 선사한다.

수영을 배우고 그리기 시작한 날로부터 3년이 흐른 지금, 주인공은 수영을 즐길 줄 아는 진정한 ‘수영인’으로 거듭났다. 이 모든 것은 오직 ‘처음’이라는 두려움과 맞닥뜨렸기에 가능했던 일. 그러니 생에 처음이라고 겁낼 필요는 없다. 모르는 게 당연하고, 하나씩 배워가는 게 우리의 인생이니까.

감기의 ‘ㄱ’ 자도 모른 채 살고 싶다면, 연령 불문 좋은 인연들을 만나고 싶다면, ‘해냈다’는 행복감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자.
희열과 낭만이 가득한 수영장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으니!

“가즈아~ 수영장으로!”
전 국민을 수영장으로 집합시키는 수영 입문 만화!

1만 9천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인스타툰의 단행본화!

한 컷, 한 컷 업로드될 때마다 폭발적인 관심과 조회수를 불러일으킨 <박가가 수영일기>. 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인기 인스타툰이 올 여름을 겨냥해 콤팩트한 한 권의 책으로 다시 한번 서점가에 나타났다!
인스타툰의 시작은 이러했다. 수영을 배우며 느낀 고충과 소회를 그림으로 풀어 보자는 영상전공 작가의 사소한 발상이 인터넷상에 어마어마한 반응을 몰고 온 것. 소름 돋는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개성 강한 캐릭터, 폭탄처럼 쉴 새 없이 터지는 에피소드들은 많은 독자들에게 큰 공감과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급기야 수알못(수영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마저 수영의 늪으로 끌어들이며 수영이라는 스포츠 종목 활성화에 한몫하기에 이르는데….
동네 수영장, 체육 센터, 올림픽 수영장 등 국내 수영인들 사이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박가가. 인스타 팔로워들에 의해 사전 검증을 끝마친 인기 만화가 지금껏 알지 못했던 수영의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꼭 알 필요는 없지만 알면 도움되는 수영 T.M.I?
초짜 수영인은 까만 수영복만 고른다?, 어째서 1년 365일 발차기인가, 후덜덜한 수영장 텃새의 진실, 수영 강사에 관한 카더라 통신, 왜 자유형만 ‘형’이고 나머지는 배‘영’, 접‘영’, 평‘영’일까? 몰라도 그만이지만 어쩐지 알아 두면 마음 든든한 수영 지식이 곳곳에서 불쑥불쑥 등장한다.
물론 ‘투 머치 인포메이션’만이 전부는 아니다. 수영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기본 용어와 기초 상식. 수영 장비(킥판, 풀부이, 오리발), 기본 4대 영법 ‘접.배.평.자’, 수영의 꽃 다이빙, 대쉬 수영, 리커버리 팔 같은 개념 정리는 물론이고 물안경 고르는 센스, 수모 쓰는 요령 등등 숨겨진 수영 꿀팁은 읽는 내내 프로 수영러마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작품 뒤쪽에 있는 입문자를 위한 특별 부록 페이지도 빼놓을 수 없는 완독 포인트 중 하나. 기초적인 수강 등록부터 애티튜드 그리고 준비물까지, 수영에 관한 모든 정보가 한 방에 정리되어 있다. 한 번 읽고, 두 번 읽고, 읽으면 읽을수록 왠지 모르게 똑똑해지는 소장 가치 100%의 실용 인스타툰!

취미는 ‘No Thank you’지만 ‘수영’은 강.력.추.천!
취미가 뭐냐는 질문에 3초의 멍 때림을 경험했다면? 인적 네트워크와 건강한 젊음을 함께 손에 쥐고 싶은 당신에게 망설임 없이 수영, 또 수영을 추천한다.
수영은 ‘치료’이자 ‘치유’의 시간이다. 실제 수영을 시작하며 통증 재활에 효과를 보았다거나 감기에 좀체 걸리지 않는다는 미담(?)을 심심찮게 주변에서 접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성별 불문, 연령 불문 평소 일상에서 만나기 힘든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몸으로 부딪치는 운동만큼 급속도로 친해지기 쉬운 운동이 또 어디 있을까.
무엇보다 사계절 내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365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수영의 가장 큰 강점이다. 눈이 오든 비가 오든, 실내외 가리지 않고 수영복 한 벌이면 언제 어디서든 물살을 가르는 일이 가능하다.
지루한 일상이 활력으로 바뀌는 또 다른 생활의 시작! ‘취미’라는 이름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수영’이라는 그 이름! 책을 집어든 순간, 당신의 발은 이미 동네 수영장을 향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저자소개

‘박가가’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인 토끼띠 인스타툰 작가.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수영을 배우며 그리기 시작한 〈박가가 수영일기〉가 큰 화제를 모으며 일약 인기 인스타툰으로 떠올랐다. 좋아하는 것은 슬램덩크와 세일러문, 그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수영이라는 그녀는 오늘도 알록달록 수영복을 입기 위해 쉼 없이 수영하는 중이다.
instagram: bacugaga

목차

Prologue

Lesson 1. 수영, 첫 마음
드디어 018 / 초보자 눈에 수영복 019 / 아마도 판매원의 속마음 021/ 수영복 구매 팁 022 / 수영 등록하기 023 / 수영 첫날 024 / 첫날의 기대와 현실 025 / 발차기 028 / 킥판 - 1 030/ 킥판 - 2 032 / 팔 돌리기 - 034 / 슬슬 깨달음 036 / 초급반의 운명 040 / 자유형 043 / 배영 -1 046 / 배영 - 2 050 / 수영 가방 052/ 수영이 싫어지는 순간 055 / 평영의 마음가짐 056 / 나의 수영 동기 061 / 로망 064 / 수영인의 관심 068 / 모르던 영법 070 / 헤드업 평영 072

Lesson 2. 그 무렵 상급반
수영장 지식 - 1 078 / 수영장 지식 - 2 080 / 근자감 - 082 / 수영의 오해 - 090 / 재등록 094 / 수영복 장만 099 / 그날의 기억 - 100 / 스타트 - 104 / 스타트 준비 - 105 / 그쯤 배우는 게 있다 - 1 109 / 아무튼 나는 모범생 111 / 동지애 - 114 / 그쯤 배우는 게 있다 - 2 116 / 돌아와요 쌤 - 118 / 그쯤 배우는 게 있다 - 3 120 / 오늘의 수영 - 128 / 잠영 131 / 동기 136 / 왜 때문에 138

Lesson 3. 날이면 날마다
그곳에 가다 144 / 접영 - 1 154 / 접영 - 2 155 / 장비 하나 - 수경 1 156 / 장비 하나 - 수모 1 158 / 장비 둘 - 수모 2 161 / 악마의 수요일 164 / 수영 수다 170 / 발차기 171 / 풀부이 Tip 173 / 자유 수영 174 / 첫 장거리 후기 176 / 수영인의 손 179

Lesson 4. 어느덧 1주년
오리발의 세계 184 / 두근두근 186 / 연수반 후기 188/ 오리발 후기 190 / 그냥 수영 후기 191 / 생일 선물 193 / 연수반 클래스 196 / 수영 1주년 200 / 그 이유 202 / 소소한 감격 206 / 자비 없는 수영 쌤 - 1 208 / 자비 없는 수영 쌤 - 2 210 / 다이빙 213 / 자유 수영의 딜레마 - 220 / 보람찬 순간 - 1 225 / 보람찬 순간 - 2 226 / 보람찬 순간 - 3 227 / 보람찬 순간 - 4 228 / 보람찬 순간 - 5 229

Epilogue
Thanks to
가가\'s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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